top of page
체질.png
이름 바.png

네코마타 리쿠토

又 陸斗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할게
한마디 바.png

“ 젤리 만지게 해줄까? ”

네코마타 리쿠토 전신.png
인적사항.png

신장

별계급

학생증_체질_네코마타 리쿠토.png

11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53cm

43kg

​★☆☆

체질능력반

흰칸.png
빨간칸.png

앨리스

고양이 앨리스

대부분의 고양이의 특성을 그대로 쓸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정적으로 착지하고, 사냥본능을 가져 날렵해지며, 탁월한 유연성을 보이는 등 고양이가 가진 모든 특성을 그대로 쓸 수 있다. 앨리스를 의식적으로 사용하면 귀와 꼬리, 손 등 신체 일부를 고양이처럼 바꾸거나 수염같은것이 튀어 나오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작용이 살짝 들 정도로 앨리스를 사용하면 고양이와 소통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패널티 :

앨리스를 쓰면 쓸수록 몸이 뜨거워진다. 앨리스를 쓰는 상태일땐 진짜 고양이처럼 꽤 높은 온도까지 잘 버틸 수 있지만, 그 상태로 사람으로 돌아오고 나면 열이 크게 올라 앓아 누울때가 많다. 만약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고 버티면, 어느 기점부터 완전히 고양이의 형태로 변화해 버리게 된다. 몸이 작아지고, 수염이 나오고 젤리가 생겨 검은 고양이의 모습으로 완벽히 바뀌어버린다. 이 단계에선 자기 마음대로 앨리스를 멈추는게 불가능하다. 풀려나려면 몇 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다. 앨리스를 발전 시키면 패널티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변신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받지만 본인은 이렇게 완전히 고양이로 변하는걸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말도 못하고, 좋아하는 과자도 못 먹기 때문이다.

흰칸.png
빨간칸.png

성격

가벼운?/웃긴녀석/관찰하는

-가벼운?

 

리쿠토는 앨리스부터 ‘고양이 체질’이라는게, 몸짓과 걸음이 깃털처럼 가볍다. 그런 겉모습에 어울리게도 성격 또한 매우 가벼웠다. 아무리 심각한 상황인들 무게를 잡는일이 없고 가벼운 개그를 하며 남들을 웃겨주는걸 좋아한다. 반대로 무게를 잡거나 진중한 분위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에선 기운이 쭉 빠져있거나 애초에 심각한 상황을 안 만드려는 주의였다. 그런 만큼 리쿠토는 누군가 자신에게 큰 실수를 벌여도 그닥 심각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미안해 할 시간에 맛있는거나 사 줘!’라며 넘기는게 다반사다. 같은 맥락에서 본인에게 심각한 고난이나 문제가 닥쳐도 슬퍼하지 않고 가볍게 넘기려 한다. 웃을 일에 많이 웃고 슬픈 일은 조금만 생각하고 넘어가자는게 리쿠토의 신념이다.

 

-웃긴 녀석

 

리쿠토는 고양이 체질인데다 (체질반의 선후배들이 말하길 ‘사랑받기 좋은 앨리스’일것 같다는 평이 많았다.) 스스럼없이 가벼운 성격이라 진입장벽이 낮아 친한 사람이 많은 편이다. 어리광이 많은 쪽이냐, 혹은 꽤나 어른스러운 쪽이냐로 따져도 전자에 가깝다. 귀엽다고 대놓고 말하거나 시선을 보내도 그걸 즐기곤 해서 정말 웃긴녀석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진지하고 심각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만큼 자신의 실수로 그런 일에 빠지면 애교를 부려 빠져나가려고 한다. (열 번 중 다섯 번 정도 먹히지만 리쿠토는 50%의 확률에 충분히 만족한다. 가끔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필살로 앨리스를 사용해 핑크 젤리를 보여줄때도 있다.) 본인도 웃음의 기준이 낮아 그리 시덥지 않은 개그를 해도 빵 터져 웃어주곤 하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할땐 유머집을 들고 리쿠토에게 찾아가도 좋다. 당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던 덩달아 미소가 나올정도로 웃어줄 것이다.

 

-관찰하는

 

하지만 그렇게 가벼운 리쿠토라도, 가끔은 조용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있었다. 바로 사람들을 관찰할 때다. 리쿠토는 수업이 끝날때면 센트럴 타운이나 아이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가곤한다. 그리고 나선 유연한 몸으로 나무에 올라타기도 하고, 때로는 창가에 앉아서 오고가며 어울리는 아이들을 조용히 관찰한다. 

 

리쿠토는 발이 넓은 편이라, 얼마 안가 친구들이 발견하곤 말을 걸어주기 때문에 그런 관찰은 보통 몇 분 내로 끝나는 편이다. 하지만 아무도 방해하지 않을때는 정말 몇시간동안 사람들을 가만 바라볼때도 있단다. 그렇게 남들을 관찰하는 이유는 앨리스의 영향이 아닌 본인만의 ‘놀이’라고. 앨리스가 생기기 전에는 체조선수인 형과 누나를 감독해주는 부모님을 자주 봐 왔는데, 형를 관찰하던 부모님을 따라하던것이 자신의 버릇이자 놀이로 정착된것이다. 그래서 리쿠토는 다른 아이들의 특징들을 잘 찾아낸다. 이게 가끔은 득이되고 어떨땐 실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 알아봐주었으면 하는 특징도 그렇지 못한 특징들도 곧잘 발견하곤 그 친구에게 무심코 언급하곤 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필살 애교로 넘기려거나 즉시 사과한다. 남들을 관찰하는건 재밌지만, 그것 때문에 심각한 분위기가 되는 것 만큼은 피하고 싶은것이다.

흰칸.png
빨간칸.png

기타

[가족 관계] : 부모님과 형, 누나 두 명, 리쿠토로 이루어진 6인 가족의 막내. 특별한 점 없이 평범한 가정이었으며 할머니와 고모, 외삼촌, 사촌등 친척들이 같은 단지에 살던 맨션 맨 아랫층에 살았다. 지금보다 더 어릴땐 하루하루가 평화로웠다. 가까운 곳에 사는 친척들과 모두 사이가 좋았고 그중 가장 막내인 리쿠토를 친척들은 정말 예뻐해 주었다. 리쿠토는 가정에서도, 친척들에게도 귀여움을 받는게 일상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어리광을 부리는 성격이여도 애교나 웃음도 많았었다. 

 

하지만 리쿠토가 7살이 되던 해부터 친척들은 크게 다투기 시작했다. 집안의 중심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유산을 두고 큰 분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당장 맨션부터 할머니의 소유였기 때문에 그걸 누가 물려받아야 할 지, 남긴 땅이나 재산들은 어떻게 처리할지 언쟁이 오갔다. 특별한 유언 없이 갑작스레 떠나셨기 때문에 친척들은 점점 날이 서고 리쿠토의 가족들과 불화가 일어났다. 친척 어른들은 리쿠토만은 전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었지만 어른들끼리는 어려운 말을 쓰며 매일같이 싸웠다. 부모님은 리쿠토 앞에선 언쟁을 피하려 했지만 워낙 가까이 사는데다 시도때도 없이 그런 다툼이 일어나니 리쿠토는 좋든 싫든 매일같이 어른들의 언쟁을 지켜봐야 했다.

 

[앨리스] : 몇 달 정도 시간이 지난 뒤 친척들은 가까스로 합의점을 찾았다. 리쿠토의 아버지는 막내였지만, 친척들 중 리쿠토의 가족이 식구가 제일 많고 아이들의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합리적인 수준의 유산을 분배해 주기로 약속받았다. 하지만 결국 이행되지 않은 약속이 됐다. 그 해 겨울 리쿠토에게 앨리스가 발현됐던 것이다. 친척들은 리쿠토가 앨리스라면 나중에 집안을 부양할 것 아니냐. 특별한 존재니 나라에서 지원같은걸 많이 해주지 않겠냐며 모든 약속을 백지로 만들었다. 

 

리쿠토가 학원에 입학하던 날 친척들은 리쿠토의 아버지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통보를 했다. 부모님은 그래도 괜찮다며 웃는 얼굴로 리쿠토를 배웅해 줬지만 리쿠토는 그때부터 가슴 한 구석이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앨리스 학원에 입학한 뒤에도 무겁고 심각한 분위기가 돌거나 누군가 언쟁하는걸 보는게 참을 수 없이 불편해졌다. 그럴때면 개그같은걸 던지며 분위기를 풀거나 온갖 애교를 부려서 상황을 무마시키려 한다. 본인의 앨리스에 대해선 그다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앨리스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친척들의 말이나 부모님의 미소같은게 생각나서 머리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애초에 좋은지 싫은지 조차 깊게 생각을 하지 않으려한다. 

 

[학업] : 성적이 들쑥날쑥하다. 좋아하는 과목은 열심히 하면서 싫어하는건 아예 미뤄두는 편이다. 공부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어 보이는것만 건드리기 때문에 어떨땐 상위권이고 어떨땐 하위권에 속한다. 특출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수업을 빠지거나 방해하지도 않기때문에 별 등급은 싱글이다. 한자 쓰는걸 어려워 하니 도와주거나 알려주면 아주 고마워한다.

 

[낭비벽] : 용돈을 받을때마다 마구마구 써버리는 좋지못한 습관이 있다. 용돈 기입장을 쓰고있지만 <과자 구입 (완전 맛있었으니까 0래빗.)> 같은 식이라서 전혀 도움이 안 된다.

 

[호불호] : 좋아하는건 고양이. 싫어하는건 강아지다. ‘혹시 앨리스 때문이야?’라는 질문에 반은 긍정하고 반은 부정한다. 고양이는 원래부터 좋아했는데, 강아지는 이상하게 앨리스가 생긴 뒤로 조금 무서워져버렸다고 한다.

 

[생일/탄생화] : 2월 22일 (고양이의 날), 무궁화(미묘한 아름다움)

 

[취미] : 취미는 스트레칭과 맛있는것을 먹는것이다. 고양이 간식이나 참치캔을 잘 먹는다. 장난으로 사다줘도 고마워 하며 맛있게 먹는다. 

COPYRIGHT 2022. THERAINYSEASON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PC 버전 1920*1080 해상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