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甘井 月乃

아마이 츠키노
말랑말랑? 따끈따끈! 빵떡소녀

“ 앗, 내, 내 빵이…! ”


신장
별계급

11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여성
156cm
57kg
★☆☆
기술능력반


앨리스
제빵 앨리스
빵 당시 츠키노의 희노애락에 따라 행복/회복이 되는 빵(+), 우울/피곤해지는 빵(-)이 된다.
뿐만이 아니라 빵에는 제빵 당시 츠키노의 감정이 들어 있어, 먹는 사람은 실제로 츠키노의 감정을 느끼는 일 등이 가능하다.


성격
상상력이 풍부한|끈기 있는|긍정적인
상상력이 풍부한
“제빵은 창의력이다!” 어릴 적 본 책에서 읽은 구절로 츠키노의 마음을 울린 명언이다. 그 덕분인지, 타고난 자질인지 츠키노는 상상력이 풍부하다(주로 빵과 관련된 부분에서만). 그 상상력은 제빵을 할 때 빛을 발하는데, 주기적으로 귀여운 건지, 괴랄한 건지, 참신한 건지 알 수 없는 빵을 만들어낸다.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도 빵으로 이야기가 곧잘 새고는 하는데, 최근의 가장 큰 상상은 문어 없는 문어빵이지만 문어 맛이 나는 문어빵 만들기이다.
끈기 있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빵집일을 도왔다. 덕분에 매일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하다. 제빵을 하다보면 반죽을 발효시키느라 기다리고, 계량은 정확해야하며, 정해진 순서를 잘 지켜야하는데 이런 것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근면 성실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물론 일머리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어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특유의 무던함과 창의력으로 금방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개선해낸다.
제빵에 실패는 없어! 있는 건 가본 적 없는 또 다른 길일 뿐이야!
긍정적인
”세상에 나쁜 빵은 없다!”가 좌우명. 아주 맛없는 빵을 먹어도, 그 빵만의 장점을 찾아낸다. 낯선 모습의 음식/괴식(특히 빵 종류)들을 먹는 것에 두려움이 없으며, 평소의 서투르고, 유우부단한 성격과는 다르게 호승심을 불태우기도 한다. 빵집을 하는 부모님을 따라 어릴 적 부터 빵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낯선 사람과 대화하고 친해지는 것에도 어려움이 없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난해한 일들에도 마음이 꺾이지 않는 순수함이 있다.


기타
-오랜 전통과 꾸준한 맛으로 인기 있는 빵집 , [말랑말랑 빵집]의 3대손. 명성과는 다르게 전통과 가업을 중요시하는 집안은 아니였으나, 집안 사람들이 전원 다들 빵을 좋아하고, 제빵에 대한 큰 열의를 보여 어쩌다보니 3대째 이어지고 있다. 츠키노 본인도 졸업 후에는 빵집을 이어받게되지 않을까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다.
-잘 먹고, 잘 자며 지낸 덕분인지, 또래에 비해 큰 체구가 특징. 머리는 자연 곱슬. 세팅하지 않아도 동그랗게 말린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은, 제빵 그리고 고양이. 빵집엔 마스코트 고양이가 있는데, 이 고양이도 어쩌다보니 3대째 빵집에서 지내고 있다. 한때 고양이도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기가 목표였으나,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포기했다. 싫어하는 것은 귀신. 무서운 건 쥐약이다. 공포 영화, 귀신 이야기를 들으면 일주일은 혼자 화장실을 못 간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 태반에 관심을 가진다. 공예나, 자수, 원예…. 실제로 입학 전에는 토마토를 키우곤 했었다. 제빵을 제외한 분야는 빈말로도 잘한다, 능숙하다라고 박수쳐줄 수준은 못되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 편.
-매주 월요일은 제빵의 날이라고 본인 스스로 정해두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갓 구운 빵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루틴. 따뜻한 빵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고!
-당황하거나 어색하면 묶인 머리를 손가락으로 꼬는 버릇이 있다. 손가락을 자주 꼼지락 거리는 편. 다른 친구들보다 큰 손을 가지고 있으나 손길은 섬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