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江光星

나오에 히카리

무대 위에선 고개를 숙이지 말 것!

“ 오늘도 태양이 엄청 눈부시네! ”

신장

별계급

11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42cm

35kg

★☆☆

기술능력반

앨리스

연기 앨리스

인식 가능한 존재를 이해하고 그를 연기하는 앨리스.

사용법

우선 스스로가 인지 가능한 인물 혹은 생명체이어야한다. 글이든 형태로든 인식이 가능해야하며, 이를 독자적으로 해석하고 그가 그 인물을 이해했다 판단을 하는 것 까지가 조건에 해당한다. 모든 배우가 그렇듯 한 인물을 가지고도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기에 ‘해석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넓은 견해와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하나의 연구와도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그는 실존 인물은 연기하지 않는다. 라는 자신만의 철칙을 세웠다.

활용 범위는 그리 넓지 않다. 흉내를 내는 것일 뿐 그 사람 자체가 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패널티

큰 패널티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연기 중에 외부의 간섭으로 인하여 연기가 끝났을 경우 해당 인물의 잔재가 내부적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앨리스를 사용할 때에는 되도록 방해받지 않는 장소에서 사용을 한다.

앨리스 사용 후 가벼운 인후통과 메스꺼움을 느끼기에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상성

작곡 앨리스, 노래 앨리스, 감정 증폭 앨리스, 작문 앨리스와의 상성이 잘 맞으며 거짓 간파 앨리스, 감정 조절 앨리스, 독심술 앨리스와는 상성이 나쁘다.

성격

온순한｜윤리를 중시하는｜뒤끝?

온순한.사교적인.시원한

생긴 것과 정말 다르게 논다. 아이가 정말 많이 들었던 말들 중 하나이다. 아역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의 배역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실제 모습과는 갭이 커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활동적이라는 점에서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 게 없지만 그렇다고 성격적으로 모난 구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성격에 친절한 면모를 보이며, 남들과 어울리기를 즐겨한다. 일부러 눈에 띄는 행동을 하는 것을 삼가하는 편.

다만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기 때문에 실수나 잘못에 있어 사과를 하는 것에 거침이 없다. 잘못은 부정하고 시인하는 것 보다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멋지다고 하던가? 그렇다고 성의 없는 사과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사과를 받는 입장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니깐. 그런 점에서 시원한 성격은 단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윤리적인.스님의.약간의 일탈?

윤리성을 상당히 중요시 한다. 부도덕한 일에 있어 쉽게 넘어가는 성격은 아니다. 다만 주변인들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고 싶은지라 어지간한 큰 일이 아니면 나서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의외로 방어기제가 제법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행동이 늘 옳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사회적 규범 내의 윤리만을 당연시 할 뿐. 스스로의 행동이 곧 선이라는 생각은 없다.

그래서 언행에 늘상 주의를 하고 있다. 눈치를 제법 살피기 때문에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제법 겁이 있는 편. 그래서인지 타인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것을 꺼려하는 편이다. 본인의 직업적인 면에서도 행동가지를 조심해야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도 타인과 잘 어울리고 싶어하는 성정이 역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성격으로 자라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다만 외향적인 사람이기에 관심을 받는 것은 좋아한다. 윤법 내의 범위 안에서의 가벼운 일탈을 즐기기도 하는 모양.

뒤끝 있는.기억력.단순한

시원한 성격에 비해 뒤끝이 제법 있다. 타인이 의도를 가지고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일을 두고 두고 마음에 담아둔다.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만 언제 입에서 그 대화 주제가 나올지 모를 일이다. 제법 속이 좁은 편. 그것 외에도 기억력이 좋기에 쉽게 잊혀지지 않다고 하는데 어딜 봐도 놀려 먹기 위한 행위를 좋은 말로 포장한 것 뿐.

악의가 없는 행동에 대해서는 쉽게 잊어버린다. 굳이 마음에 담아둘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 그래서 그런 일로 사과를 듣는다면 제법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기타

直江光星

나오에 히카리 말 그대로 빛난다는 의미다.
양손잡이이지만 오른손을 더선호하는 편이다.
RH+O형
07월 06일생 해바라기_애모 / 아파치 티어_불가사의 / 전나무_신비 / 게자리
손의 체온을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높은 편에 속함.
또렷한 목소리, 도쿄 억양에 약간의 칸사이벤 억양.
1인칭은 僕(ぼく)혹은 俺(おれ), 2인칭은 君(きみ), 친구들을 이름으로 부른다.

앨리스 입수 및 자각

앨리스의 발현은 5살 즈음. 유전으로 인한 앨리스 발현은 아니었다. 자각의 계기는 6살 때,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하는 오디션 부분에서 평소와 다르게 긴장하고 실수가 많았기 때문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배우인 부모님의 눈썰미가 아니었다면 앨리스라는 자각조차 없이 아역배우 생활을 이어나갔을 것이다.

앨리스에 대한 생각

스스로 일궈낸 힘이 아니기 때문에 탐탁치 않아하는 눈치이다. 애시당초 배우로서의 길에선 이런 기숙 학교에 오는 것 자체가 장애물이나 다를 것이 없기에 능력을 잃을 수만 있다면 하루 빨리 이 학교에서 뜨고 싶단 생각 뿐이다. 본인은 앨리스 없이도 충분히 연기를 할 수 있을거라 믿는 모양.

국립 앨리스 학원

입학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이유로 초등부 때 국립 앨리스 학원으로 오게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앨리스 발현을 늦게 알아차린 탓이 큰 모양.
기숙사 집에서도 동생과 2층 침대를 나눠썼기에 남과 함께 방을 쓰는 것은 익숙한 모양.
성적 무난하다고 평을 내릴 만큼 일반적인 성적을 보인다.

가족 관계

5살 때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것도 있지만 부친이 가부키의 거장, 모친이 일본 대배우 사이에서 태어난 1남 1녀의 중 첫째였기에 더욱 이목을 끌었던 것도 있다. 두 분 모두 워커홀릭으로 유명하지만 동생이 태어난 뒤로는 가정에 전념하며 한동안 아이의 매니저로 현장을 다녔던 적이 있다고…. 연기에 있어 까탈스럽다는 평을 가진 부모님이었기에 자식에게도 그 점은 예외가 아니었는지 학교에 와서 부모님에게 실수를 들키지 않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한다.

취미

낭독, 속독 책을 읽는 것 부터 보고 쓰는 것 까지 견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취미가 많다.
음악 가창에 제법 자신이 있다. 배우의 길은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언제 뮤지컬 배우가 될지 모른다며 배우던 것이 제법 빛을 보는 모양.

호불호

호불호라고 할 만큼 좋고 싫은 것도 없는 모양. 남들이 좋아하는 것은 좋고 싫어하는 것은 싫어한다라는 모호한 답변을 내놓는다.

直江 光星

무대 위에선 고개를 숙이지 말 것!

直江光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