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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마에 모에

前 萌

알을 깨고 나온것은…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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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에도 푸른데 왜 식물이 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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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별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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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여성

138cm

34kg

★☆☆

특별능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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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식물교감 앨리스

식물과 의사소통 및 교감을 할 수 있는 능력. 식물의 기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꽃, 풀, 나무 등이며 사전적으로 세균, 균류, 동물을 제외한 세포벽과 엽록소를 가지고 광합성을 하는 생물이다. 앨리스 보유자는 식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식물 또한 앨리스 보유자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청력이 닿는 곳까지 식물의 말소리가 들리며 교감을 통해 식물들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때문에 남들보다 식물들에게 사랑받는 편이다. 

 

앨리스 특성상 과도하게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할 패널티를 가지고 있진 않으나,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2배 이상의 시끄러운 환경소음 속에서 살아가고, 타의에 의해 쉽게 감정적으로 휩쓸린다. 현재는 건강에 영향이 미칠까봐 앨리스 제어구인 분홍 끈을 머리에 묶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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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소심한 울보 | 눈치없는 덤벙이 | 모두 다 좋아!

사람을 어려워하는 탓에, 또래 아이들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고 주위만 빙빙 돌았다. 그렇다고 자신의 주관을 똑바로 표현하는 것도 아니라 질문을 던지면 한참을 우물쭈물하다, 참을성 좋은 친구 한 둘 정도가 대답을 들어주는 게 전부. 말로 하지 못한 이야기는 속으로 삼켜 오랫동안 품고 있었다고 한다. 뒷 끝이 긴 편이었다. 또, 간은 얼마나 쥐콩알만 한지. 툭 건드리면 놀라고, 툭 건드리면 울고… 정말이지 어렵다, 어려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에는 좋다고, 아이들 뒤를 졸졸졸 따라다녔다.

 

말을 쉽사리 꺼내지 못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말을 잘못 꺼낼까 봐 아이들의 눈치를 본다는 게 큰 원인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고민하는 것에 비해 그다지 눈치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되려 둔하다고 하던가. 덜렁이 같다고 하던가. 덕분에 별일 없어도 혼자 지레짐작 겁을 먹고서 맨땅을 파는 것은 일상. 중요한 이야기는 남들보다 뒤늦게 듣고, 장난으로 속이면 그런대로 쉽게 넘어갔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다시 말한다. 모에는 조금 늦을 뿐 뒤따라가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미야마에 모에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에 속했다. 다른 아이들처럼  잘 보이고 싶고, 또 잘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편이었으나 결과가 그렇지 못했을 뿐, 노력하는 것을 멈추지 않은 채 계속해서 그들의 뒤를 쫒고 있다. 만약 누군가 손을 내밀면 결코 피하지 않을 것이다. 기다렸다는 듯, 손을 붙잡고 인사와 이름 중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고민에 빠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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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 萌

  • 3월 21일생,탄생화 벚꽃난, RH+A형. 

  • 날이 따스하고 새싹이 필 무렵 오키나와 현의 외딴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모에라 불렸다. 

  • 막 태어난 새싹의 푸름을 담은 곱슬머리, 그에 반해 푸름이란 찾아볼 수 없는 옅은 회안을 가졌다.

  • 아무 데나 주저앉고, 누워버려 머리에는 언제나 꽃 혹은 풀이 붙어있다.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고.

 

#2. 宮前

  • 오키나와 현의 인적 드문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4인 가구. 아버지, 모에,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로 구성되어 있다. 

  • 어머니는 오랜 지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도시로 나가 근무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농사일을 하는 조부모와 보냈다. 

  • 그 외에 특별할 것이 없는 평범하고 화목한 중산층 가족. 특이점이 없는 것이 특이점이라 할 수 있겠다. 시골이라 그런지 가족 간의 잔 정이 많아, 헤어지는 날엔 눈이 빨개지도록 울었다고 한다. 아직도 꾸준히 편지를 통해 교류 중이다.

 

#3. 앨리스

  • 처음 앨리스가 발현된 것은 7세의 어느 날, 산속에서 길을 잃은 모에에게 나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려주었다. 당시에는 자연으로 돌아간 어머니의 목소리라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별다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 이후 몇 차례의 발견에도 조부모는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여기고 지나갔으나, 모에가 성장함에 따라 앨리스임이 밝혀졌다.

  • 또래 친구를 찾기 어려운 환경. 오직 뒷산을 탐험하고 구경하는 것만이 모에의 최선의 놀이였다. 그렇기에 앨리스는 특별한 선물에 가까웠다. 이후 앨리스 학원 입학 제의를 망설임 없이 받아들인 것은 비슷한 맥락. 

  • 식물들은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지만, 대체로 그들의 입맛에 따라 달라졌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일종의 tmi에 가까운 비생산적인 이야기가 대다수. 

 

#4. 특징

  • 학원 생활은 비교적 성실한 편, 그러나 딱히 잘하는 건 아니다. 중위권 정도. 이전에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집중하는 시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꾸벅꾸벅 존다. 다만 그것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는 점… 대체로 부족하지만 성실한 친구라는 이미지다. 

  • 자기자신을 3인칭으로, 타인에 대한 호칭은 성씨로 부른다. 이름 혹은 애칭을 소개하면 곧이곧대로 잘 따라 부른다. 시골마을 출신이라 당황하면 당황할수록 지방 방언이 섞인다. (표기는 표준어)

  • 좋아하는 것은 과자, 식물, 동물, 사람도 좋아한다. …싫어하는걸 찾는 게 더 빠를 정도.

  • 싫어하는 것은 야채(괜히 말을 걸 것 같다고), 유령, 괴물…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싫어하는 대로.

  • 취미는 식물 관찰, 낮잠 자기. 특기는 독초, 독버섯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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