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키세 카이이치
鳴瀬 快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

“ 너무 가까이 오지는 마. ”


신장
별계급

11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51cm
43kg
★★☆
잠재능력반


앨리스
응결 앨리스 凝結アリス
응결; 기체의 상에서 액체로 엉기는 것.
공기 중의 수증기를 끌어모아 액화시킨 후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만들 수 있는 물의 양은 일정 시간과 비례하며, 이는 훈련을 통해 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액체 조종에도 어느 정도의 체력과 근력이 요구된다. 후에 컨트롤이 세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면 폭발, 충격 등의 호신용으로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격
무난한, 무감한, 무의식 無難な、無感覚な、無意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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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개성도 단점도 없는, 그래서 눈에 띄지도 주목받지도 않는 아이. 학원 내에서의 나키세 카이이치에 대한 평은 대체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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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지 않고 무던한 성격. 쓰는 능력이 그렇듯 카이이치의 성격 또한 불보다는 물을 닮아서, 남들이라면 으레 화를 내거나 딴죽을 걸법한 곳에서도 단순히 수긍하고 넘어가는 일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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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배가 물결을 거스르지 못하는 것처럼.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관철하기보다는 자연스레 흐르듯 남들을 따라갔다. 그러나 카이이치는, 그 이유가 남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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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이치는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믿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주관과 통찰뿐. 그런데도 구태여 반박하는 일 없이 수긍하는 것은, 물결을 거스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카이이치는 옳고 그름을 분별해내는 것보다 자신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사람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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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자기주장이 약하고 의사표현이 적은데도, 종종 말과 행동에서 자기중심적인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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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상호작용을 그리 즐기지 않는다. 호불호가 강하고 선이 뚜렷하며,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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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일에 관심을 보이는 일이 극도로 적다. 외부의 자극에도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남과 어울리기보단 혼자 있는 편을 선호했다. 언제나 보이는 것은, 남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듯 선을 긋는 태도. 필요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수동적인 성격. 그래서 카이이치는 더더욱, 무감각한 사람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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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행동은 모두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일어났다. 남과 나를 구분짓고 필요와 불필요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으면서도, 행동도 이유도 자각하지 못했다. 카이이치는 깊게 생각한 후 움직이기보다 자신의 직감과 직관을 믿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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鳴瀬 快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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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명, 여울 뢰, 쾌할 쾌, 하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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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생. 탄생화 보리수-부부애, 탄생석 에피도트-과거로부터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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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형, 왼손잡이. 1인칭은 나僕, 2인칭은 너君. 높낮이가 거의 없는 차분한 어조, 단정한 존대. 이름을 불러야 할 때는 성별에 따라 ~군くん, ~양さん의 호칭을 붙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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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본인까지 3인 가족. 5세에 앨리스를 발현해 유치부부터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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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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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호불호를 말하는 일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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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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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 이야기도 별로 해본 적 없는 걸. (초등부 잠재능력반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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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평범하지? 특별히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는 것 같고. 성적은 꽤 좋은 것 같지만. (중등부 기술능력반 B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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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에서도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었어. 손이 덜 가서 편하다고 해야 할지, 그런 부분이 오히려 걱정되기도 하지만. (유치부 잠재능력반 담임 C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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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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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산을 손에 들고 있다. 꽤나 오래 사용한 듯 손잡이 부분이 닳아 반질반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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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은 카이かい, 또는 잇군いっくん. 카이이치 본인도 다른 아이들을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에, 호칭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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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수영장에, 비가 오는 날에는 공원에 있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수영은 잘하지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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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더블을 받은 학생답게 중상위권. 학원 내에서의 품행, 성과도나 앨리스의 레벨 모두 평균 이상이다. 특히 수학에 재능을 보이며, 영어만이 평균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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