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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에리

如古 絵里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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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응? 너도 기분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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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별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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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여성

155cm

정상

​★★☆

잠재능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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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바람 앨리스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

초등부 때보다 사용이 익숙해져서 이제는 움직이면서도 앨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집중이 필요한 것은 변함없는지 묘하게 긴장된 태도를 보이고는 한다.

더운 여름날 친구들의 땀을 식혀주던 어린 앨리스는 어느덧 피곤하여 걷기 힘들어하는 아이의 등을 떠밀어 줄 수 있게 되었다.

바람의 세기는 성인 남성을 밀어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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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변함없이 자존감 높은 / 사교성 좋은 / 강인한

# 자존감 높은, 감정에 솔직한, 표현을 잘하는

“으응? 괜찮아 괜찮아. 조오금 기분 나쁘긴 했는데~ 담부턴 안 그러면 되지!”

 

타고난 기질이 그런 걸까. 자존감 높은 아이는 모난 곳 없이 무척이나 건강해 보인다. 가슴에 담아두지 않고 곧장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가. 아이를 보다 보면 ‘아, 얘는 적어도 마음이 아파 힘들어하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다면, 어지간히 눈치 빠르고 아이에게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알아챌 수 없겠지만, 초등부 때와는 달리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족의 편지 빈도수가 확연히 줄었다. 전이었다면 울먹이며 ‘가족이 보고 싶어’ 라고 말했겠지만, 이제는 티를 내지 않는다. 가끔 눈이 붉어져 있는 것을 보면 마냥 괜찮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이는 주위에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듯하다.


 

# 사교성 좋은, 발랄한, 사람을 좋아하는

“꺄- 얘들아, 이것 봐! 내 결정석 귀엽지!”

 

맑고 순수한 태도로 사람을 진실되게 상대하는 아이를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을까. 그래, 가끔 성질이 꼬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떻게 저렇게 늘 에너지 넘치지? 가식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확실한 건 자신을 아니꼽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아이는 사랑을 베풀 것이다.

 

‘공동체’, ‘소속감’ 따위의 단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앨리스라는 특이한 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는 바깥과 단절되어 좁은 우리만의 사회를 구축하여 살아가고 있으니,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해야만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아이의 생각인 듯하다. 아이는 화목한 제 가족을 많이 사랑하나, 앨리스 학원에 있는 모든 사람 또한 제 가족과도 같게 생각하기 때문에 학원 사람들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 강인한, 단호한, 차별하지 않는

“너 왜 말을 그렇게 해? 너가 직접 본 것도 아니잖아!”

 

따돌림에 유독 예민하게 반응한다. 소문이나 말도 안 되는 일로 소외시키는 행위를 아주 싫어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대신 싸우기도 한다. 피해 학생이 당황할 정도로 슬퍼하고, 분노하는 이유가 뭘까. 언젠가 어떤 친구가 ‘에리, 너 혹시 오기 전에 왕따 당한 적 있어? 왜 그렇게까지 싫어해?’ 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아이는 인상을 쓰고 이렇게 답했다. ‘왕따를 당해야만 소외되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 나는 한참 함께 모여 생활할 친구끼리 그러는 게 너무너무 이해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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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LIKE | 앨리스 결정석, 파란색, 다이어리 꾸미기. 민트향 사탕

HATE | 혼자 있는 것, 지나치게 자극적인 것, 달리기를 제외한 운동

 

아이는 유독 제 자그마한 결정석을 좋아한다. 친구가 많아 교환하자는 요청도 많이 받았지만, 아무에게도 주지 않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 더 큰 크기로 만들어 주겠다는 야무진 목표를 가지고 있다.

 

초등부 때는 수영을 몰래 연습하곤 했지만 안타깝게도 재능이 없어 흥미도 잃고 말았다. 지금은 친구들과 뛰어다니는 것 말곤 운동을 하지 않는다.

 

1. 교환 일기

11세 여름방학, 처음으로 친구들과 교환 일기를 썼다. 주인공은 쇼, 아키, 치치! 글씨를 쓸 수 있게 됐을 때부터 늘 일기를 쓰던 아이는 학원에 입학하고서부턴 다이어리 꾸미기에 빠졌다. 3명의 친구와 교환 일기를 쓰며 가지고 있던 스티커를 모두 소진해버린 아이의 ‘으엉 나 돈이 없어~’ 라는 절규는 학원 사람이라면 자주 들었을 것이다. 친구에게 관심이 많은 아이기에 교환 일기는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2. 편식

편식이 조금 더 심해졌다. 요즘은 해산물, 채소와 간식류 (주로 민트향 사탕, 아이스크림) 만 먹으며, 이외의 음식에는 손도 안 댄다. ‘에리, 너 그렇게 편식하면 키 안 커!’ 라는 친구의 말에 ‘아냐, 키는 유전이랬어!’ 라고 답하는 중이다. (과연?) 기본적으로 지나치게 달거나, 맵거나, 짜거나, 어찌 됐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초밥을 먹을 땐 와사비를 빼서 먹고, 당고는 한 입 먹고 마는 둥 입맛이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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