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池 明里

코이케 아카리
흔들리는 빛

“ 방학은 잘 보냈어? ”
.png)

신장
별계급

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여성
161cm
50kg
★★☆
잠재능력반


앨리스
빛 앨리스
모든 빛을 만질 수 있어서 굴절시키고 퍼지게 할 수 있다. 반사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만의 빛을 만들거나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타인이나, 생명에 의해 만들어진 빛은 없앨 수 없다. (ex: 앨리스에 의한 불빛, 반딧불, 심해어의 불빛 등). 현재 아카리는 빛을 만들거나 없애기. 만질 수 있으며 열심히 앨리스를 연습한 결과 빛을 굴절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격
고지식한, 상냥한, 진실한
“ .. 거기 뛰지마. 아! 아니…! 잠깐!! 멈추라니까…! ”
아카리의 첫인상은 단정하고 깐깐해 보인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도 그럴 게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첫마디가 대부분 규칙을 빗나간 타인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대화이기 때문이다. 신발 끈의 모양새라던가, 머리모양의 문제라던가 말이다. 하지만 이 대다수의 대화는 처음 보는 타인이더라고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을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진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자신 이외의 사람에게 지적당해 나쁜 일을 보고 있지는 아닐까? 선생님들에게 꾸중을 듣고 있지는 아닐까? 하는 점에서 말이다.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법 제시하는 대화법을 가지다 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다 그녀의 성격이 딱딱하다는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다음으로 오는 행동으로 그녀에 대한 첫인상은 대다수 바뀌어 버린다. 대부분 문제를 발견하면 같이 해결해주려는 성향이라 오랜 시간을 같이한 친구라면 그녀의 성격을 의심하지 않는다. 신발 끈이 풀려있다면 몸을 숙여 묶어주고, 머리모양이 이상하면 정리해주는 행동이 그녀의 성격을 증명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 … 정말? 진짜지? 이번만 믿어줄게. ”
아카리는 많은 부분에서 깐깐하고, 고집이 있는 성격이긴 했다. 시험행위에서의 부정행위 같은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를 그냥 보고 있지는 못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점에 있어서 그녀는 항상 한결같이 냉정하고, 단호한 태도를 고수한다. 또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탓인지 교복은 항상 정돈했으며 그녀의 물건은 항상 있어야 할 자리에 있었다. 그 때문에 주위에서는 빈말로라도 그녀가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소리는 믿지 못할 이야기 중 하나였다. 차가워 보이는 그녀지만 사실은 온화하고, 감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타인의 웃음을 좋아하고, 울고 있다면 위로해줬다. 도움이 필요하면 빠지지 않고, 곤란하다면 눈감아 주는 편도 흔하지 않았다.
“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나는 잘 모르겠어. ”
평소에 차분하려는 모습과 냉정하여지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아카리는 다혈질인 성향이 강했다. 한번 생각한 일을 잘 벌이지 못했으며, 해야 하는 일은 꼭 해야 했고, 살짝 충동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경향도 있었다. 예를 들어 주위에 인연이 있는 누군가가 다쳤다고 한다면 병문안을 가기 전까지 계속 그 친구를 걱정하고 또 한편으로는 좋지 않은 쪽으로 매번 생각이 기울었다. 또 일을 자주 부정적으로 생각해버리기도 해서 가끔은 예민한 성격을 드러내는 일도 있다. 아카리 또한 이런 성격을 잘 알고 있는지 주위에 피해가 가지 않게 잘 관리를 하려는 편이지만 원래 성격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라 매번 자상한 행동에도 표정은 여전히 무뚝뚝하고 어딘가 짜증 나 보이는 상태로 보인다.
“ 그래도 이런 나라도 너희가 좋아해 주면 좋겠다…. ”
항상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타인에게 하지 않는다. 눈치가 빠르고, 항상 생각이 많았기에 혹여나 자신이 한 말로 타인이 상처받지는 않을지. 또는 자신이 미움을 받는다는 강박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위의 대다수는 그녀의 정직하고 상냥한 행동에 나쁜 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행동 이외에 대화는 친숙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냥하다는 인상보다는 오히려 반장 같은 딱딱한 인상을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여기서 그녀의 인상이 더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그녀조차 이러한 주위의 반응에 순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카리는 자신을 주관적이기보다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는 여유 있는 기준점이 자신에게는 엄격한 기준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은 타인에게 따뜻한 웃음조차 지어주지 못하고, 상냥한 포옹조차 해주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아카리는 주위의 진실한 평판을 바꿀 생각은 없다.
“왜 아무도 내 양말이 짝짝이라고 말해주지 않은 거야…?”
마지막으로 아카리는 보이는 것보다는 단순했다. 싫은 것은 싫다고 단호히 표현했고, 좋은 것은 좋다고 표현했다. 매사에 거짓보다는 진실이 그녀와 함께했고, 웃음은 없었지만 따뜻한 햇볕이 항상 따라다녔다. 교복의 단정함, 정돈된 머릿결에, 잘 묶인 신발 끈에서 그녀의 작은 성격들이 보이기도 했다. 자세히 바라보다 보면 단정하고 깔끔해 보였지만 어딘가 항상 나사가 빠진 것 같은 행동이 많았다. 깔끔하게 옷을 다 입었는데 마지막으로 별 배지를 깜박했다거나. 예쁘게 신발 끈을 묶었는데 양발의 묶은 모양이 다르다거나 하는 점에서 말이다. 11살과 달라졌다고 말하고 싶지만 여전히 이상한 곳에서 덤벙거리기 일 수였다.


기타
blood type│RH+AB형
Birth
-
탄생화 : 백부자 - 아름답게 빛나다
-
탄생석 : 루비 - 열정적인 사랑과 정의, 마음의 평화를 상징
-
탄생석 : 하이드로 로드크로사이트 - 정의
-
탄생목 : 느릅나무 - 고결
-
별자리 : 게자리
family│
코이케 하나(어머니)와 코이케 히나타(여동생)으로 아버지는 아카리가 어렸을 적 돌아가셨다고 한다. 아카리가 6살 때 앨리스를 발현하여 유치부에 입학하고 나서는 떨어져 지냈다. 집에 자주 가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순응하는 편이다. 입학 편지에 나온 이야기처럼 자신이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도, 자신이 다칠 수도 있으니까. 이런 일 들로 인하여 주변이 슬퍼하는 장면을 보고 싶지 않았다. 특히 밝고 사랑스럽게 웃는 히나타가 말이다.
-
코이케 하나
밀색 머리카락과 녹음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있는 아카리의 어머니이다. 앨리스가 없던 일반인으로 앨리스가 있는 아버지와 결혼하여 작은 시골에 집을 만들어 같이 살아가고 있다. 아카리의 아버지는 아카리가 2살 때 돌아가셨다고 한다. 때문에 아카리는 아버지의 얼굴도 성격도 기억하고 있지 않다. 아카리가 유일하게 아버지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은 자신과 같은 머리카락 색과 눈 색을 가졌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뿐이다. 하나는 현재 꽃집을 운영 중이다.
-
코이케 히나타
아카리의 여동생이다. 아카리와 같은 머리카락 색이지만 눈은 어머니를 닮아 초록빛을 띠고 있다. 아카리와 다르게 앨리스를 가지고 있지 않아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아카리는 자주 히나타를 해바라기를 닮은 웃음을 가진 아이라고 말한다. 빛나는 웃음이 자신보다 더 예쁘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speech│
주위 친구들이라면 친숙하게 지내고 싶어 하는 성격으로 반말이 기본으로 나간다. 물론 반말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해주기도 한다. 누구든 싫어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health│
1. 시각
앨리스를 연습하다 보니 시각적으로 자주 피곤해졌다. 때문에 어느 날부터 안경을 쓰고 다니기 시작했다. 여전히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보기보다는 넓게 보려고 하는 편이지만 안경 때문에 잘되지 않는 모양이다.
2. 청각
넓게 듣는 편이다. 소문이라는 것도 어디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는 수단 중 하나였기에. 자신이 듣고 싶은 것보다는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듣고 빠르게 정리하는 편이었다.
3. 후각
냄새나 향기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편이었다. 좋아하는 냄새가 있긴 했지만 딱히 못 맡을 정도로 끔찍하게 싫어하는 냄새는 없는 편이었다.
4. 미각
단순했다. 맛있는 것은 맛있었고 맛없는 것은 맛없었다. 여러가지 맛 중에서 레몬맛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5. 촉각
다른 이들보다 따뜻한 체온을 가지고 때문인지 여름에는 더워하는 편이어서 자주 그들을 찾고 있곤 한다. 계절이 지날때 누구보다 먼저 동복에서 하복으로, 하복에서 동복으로 갈아입었다.
Like│가족, 호수, 친구
어렸을 때부터 헤어진 모든 이들이라면 가족을 가장 그리워할 것으로 생각한다. 매일 소중하게 가지고 다니는 머리핀과 가족사진이 그녀가 가족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려주고 있을 정도이다. 아카리의 핀은 원래 한 개씩 어머니, 히나타, 아카리 가지고 있었지만 멀리 떠나있어야 하는 가족들이 그녀를 위해 하나로 모아 아카리에게 선물해주었다.
코이케의 가족이 사는 집 앞에는 작은 호수가 있다. 국립 앨리스 학원에 오고 난 후에는 매일같이 호수에서 소풍하던 날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호수에서 반짝이는 물에 비치는 빛과 밤에 반딧불빛을 좋아한다.
제2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함께한 8년은 가족과 떨어져 외로워했던 아카리에게 한줄기 빛같이 느껴졌기에. 때문에 항상 그들이 웃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Dislike│무례한 태도
예의가 없는 사람들은 대우해주지 말라는 코이케가의 교육방침이었다. ` 모두에게 상냥하고 진실하게! 예의 있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반대로 예의 없이 구는 사람에게는 철저한 태도를 보여주렴. ` 아카리의 어머니. 하나의 말버릇이기도 했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인간에게까지 좋게 대할 필요 없다는 하나만의 교육이었다.
hobby│
-
감정이 격해지면 금빛 머리가 밝게 빛난다.
-
감정이 쉽게 얼굴에 나타난다.
habit│
-
어두운 밤에 반딧불을 만들며 놀기. 요즘은 같이 참여하는 친구들도 있다.
-
도서관에서 책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