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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츠바사

鳥 翼

오리도 하늘을 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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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가 크면 오리 말고 뭐가 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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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별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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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여성

157cm

​평균

​★★☆

체질능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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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오리 체질 앨리스

오리로 변할 수 있으며 오리과의 조류들과 소통이 가능한 앨리스. 오리로 변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능력 (그러니까 물 위에 잘 떠있다던가. 물에 잘 젖지 않는 것)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은부분부분 흰 색이 섞인 연한 노란색의 오리로 변한다. 오리 안에서 치면 청소년 즈음 되는 모습일까? 종류는 집오리. 참고로 오리과가 아닌 다른 과의 조류와는 소통이 불가능하다. 오리과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정확히는 서로 기분을 알 수 있고 오리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알게 되는 것 뿐이지만… 의사소통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힘든 수분이다.

 

오리에서 사람으로 돌아왔을 때 자신이 누구였는지 깨닫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행동또한 마찬가지인데 오리로 변해있던 시간에 따라서 그 시간이 길어지는 모양. 3시간 이상 오리로 변해있다가 사람으로 돌아오면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고 한다.

오리과의 조류들과 대화를 오래 나누거나 자신의 현재 능력보다 이상의 소통을 시도하면 두통이 온다고 한다. 무시하고 계속 능력을 사용하면 두통이 더 심해진다고. 현재는 패널티가 오기 전까지 대화가 가능한 시간은 5시간이다. 그런데… 그렇게 오래 대화를 할 일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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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표현이 적은 l 눈에 띄기 싫어하는 l 제멋대로인 ]

“아, 확실해. 알겠어. 쟤는… 얼굴 근육이 고장났어. 저 망할 안경이라도 벗으면 눈이 보여서 뭐라도 알겠는데… 쟤랑 같이 다니는 애들은 안 답답하나?”

 

“그래도 저번에 보니까 같이 다니는 친구들한테는 잘 하던데? 옛날보다 얼굴도 좀 부드러워졌고. 아, 티는 안 나지만 목소리랑 표정에서 아주 조금… 어떤 생각인지 보이기는 해. 문제는 그게… 우리가 아니라 친한 사람한테만 그런데는 게 문제지… 아, 문제는 아닌가… 하지만 나중에 사회에 나가도 저러면 힘들텐데…”

 

얼굴 근육이 굳어버린 사람이 갑자기 하루 지나고 활짝 웃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닐까. 기본 표정은 어딘가 뚱-해보이는 표정이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보이는 표정이 많아졌다. 그렇게 티가 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본 사람들은 변화를 눈치 챌 수 있을 정도다. 이만큼 변하게 된 건 또래 친구들과의 긍정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 아이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게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감정에 솔직해서 함께 지내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눈에 띄기 싫다면서 사람 많은 곳에는 잘도 가는구나 싶어. 아, 물론 눈에 띄기 싫다는 말이 그런 뜻이 아니라는 건 알아. 하지만, 정말 싫었다면 그냥 방에 박혀있으면 되는 거 아니야? 관심이 싫었다면 애초에 사람들 사이에서 행동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닐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 못 살아가니까… 그리고 그냥 사람끼리 교류하는데 무슨 기대까지… 바라는 게 있어야 기대를 하지… 그러니까 쟤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부담 없는 가벼운 관계가 좋다는 거 아닐까?”

 

여전히 장래희망이 엑스트라인 아이는 눈에 띄는것을 싫아한다. 예전 보다는 덜하지만… 내일 또 만날 수 있겠지 등의 가벼운 기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기대는 부담스러워한다. 무엇보다 그 기대를 받으면 싫어도 결국 노력을 해야하니… 싫은 것도 당연하지 않을까. 모든 일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려고 해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좋지만 가끔 스스로에게 전 기대도 무거워서 그냥 평생 이렇게 살겠거니… 생각하고 있다. 뭐, 그래 정말 언젠가는 이런 고민도 없어지겠지… 그래도 여전히 필사적으로 휴식시간은 사수할거지만.

 

“아악!! 자라면 성실해질 거라고 말했던 사람 누구야!! 그대로잖아! 심지어 뻔뻔해졌어! 아주 제멋대로에 자기 좋을대로 하는 사람이라고! 저거 그대로 크기 전에 누가 뭐라고 해봐!”

 

“아니… 그래도 아직 중학생인데… 그 나이에 멋대로인 애들이 얼마나 많아. 한참 그럴 나이잖아. 자기가 제일 잘났고, 여기는 앨리스 학원이니까 일반인이랑 다른 나는 굉장해! 라고 생각해서 글러 수도 있지… 음… 그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사람 무시하는 느낌은 들어…”

 

여전히… 제멋대로라는 소리를 듣는다. 아이 말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이유가 없으니까 학업에  의욕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앨리스도 단련해봤자… 그리 거창하게 성장할 것 같지 않아서 꼭 해야하나? 생각이 든다고. 흔히 말하는 사춘기를 이유로 제멋대로 행동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원래도 감정 표현이 티가 나는 아이가 아닌데 친하지 않은 타인에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그런 소리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뭐,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지 않나? 원래 다들 자기 사람에게는 더 유하고 신경쓰게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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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버릇-습관-

 

참 이상하게도 거짓말을 할 때 눈을 부릅 뜨고 상대를 바라보는 버릇이 있다. 거짓말을 들키지 않으려면 당당해야한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 모양이지만 평소에 상대를 그런 식으로 바라보는 일이 없는 아이라서 금방 거짓말이 들통나는 특징이 되어버렸다…

 

-호불호-

 

휴식시간! 사람이 계속 문명과 기술을 발전시킨 이유는 쉬기 위해서다!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면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다’가 좌우명인 아이라서 휴식시간을 엄청 소중하게 여긴다.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한다. 눈에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있는 시선을 보내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일을 떠넘기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있나? 당연히 없지! 그걸 자신의 휴식 시간을 침해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혹시… 아이에게 오리로 만든 음식을 먹일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 맛은 둘째치고 윤리적 문제라던가 기분이라던가… 아무튼… 오리로 만든 음식은 먹지 않는다. 절대!

 

-취미-

 

볕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취미다. 여유롭게 햇빛을 쬐며 바람을 맞는 것이 기분이 좋다고. 해야할 일이 없다면 몇시간이고 그러고 있는다.

 

-특기-

 

물에 떠 있는 것이 특기라면 특기일까… 얌전히 누워서 둥둥 떠있는 것을 잘한다. 그런데 수영은 못한다니 거 참…

 

-생일-

 

12월 29일

꽈리(Winter Cherry) - 파우스타이트 - 너도밤나무

자연미 - 부활, 생명력 - 창조

 

-가족-

 

음 그러니까…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 이렇게가 끝이었던 것 같아. 내가 여기 들어오고 시간이 좀 지났고 새로운 소식은 들은 게 없어서 모르겠어. 뭐, 동생이 생겼을 지도 모르겠네. 부모님의 사이가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하나 있던 자식을 여기에 보냈으니 그 자리를 채울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겠어?

 

-기타-

 

아이가 5살이 되던 해 여름에 입학했다. 아이에게 관련 일을 물어보면 “오리로 변했는데 부모님이 봐버렸어.”라고 답한다.

 

아이가 항상 하고 다니는 두꺼운 안경은 평범한 안경이 아니라고한다. 듣기로는 기술반의 누군가에게 받았다고.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존재감을 줄이는 아이템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언제나 기술반을 기웃거리는 아이이니 영 틀린 소문은 아닐지도.

 

종종 가방을 가지고 있는데 뭐, 특별한 물건을 넣고 다니는 건 아니고… 가끔 필요한 담요와 래빗, 만쥬를 넣고… 베개로 쓴다. 날이 좋고 쉬기 좋은 곳을 찾았는데 쌀쌀해서 금방 일어나거나 목이 아파서 오래 못 쉰다면 슬프니까… 아, 오리 모양 키링을 가지고 달고 다니는 것 말고는 평범하게 생긴 가방이다. 어디서 구한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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