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甘井 月乃

아마이 츠키노
찌릿찌릿? 좌충우돌 빵떡소녀

“ 앗, 내, 내 크림…! ”


신장
별계급

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여성
169cm
72kg
★★☆
기술능력반


앨리스
제빵 앨리스
제빵 당시 츠키노의 희로애락에 따라 행복/회복이 되는 빵(+), 우울/피곤해지는 빵(-)이 된다.
뿐만이 아니라 빵에는 제빵 당시 츠키노의 감정이 들어 있어, 먹는 사람은 실제로 츠키노의 감정을 느끼는 일 등이 가능하다.


성격
위태위태?|겁이 많은|낙천적인
위태위태?
좋아하는 일에 과하게 몰두하는 성격 덕분에 주변을 살피는 시야가 부족하다. 어린 시절 츠키노의 밑도 끝도 없이 긍정적이었던 마인드는 이런 성정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사고 이후 가라앉은 침울해진 분위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순간이 많아졌다. 학원 전체에 먹구름이 낀 듯한 갑갑한 분위기에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평소에 하지 않는 일들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일이 늘어났는데.
이런 모험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직은 모르지만…
겁이 많은
가정이라는 안전한 울타리의 공백이 불안함을 한층 더 가중했다. 학원에 입학하기 전에는 1분 1초, 매 순간 주변에 가족들이 있었던 츠키노는 집이라는 안정적인 공간의 부재로 초등부 졸업 무렵 그 외로움을 실감하게 된다. 이후 처음으로 우울해지는 빵(-)을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
가장 좋아하던 제빵으로 슬프고 힘든 마음을 이겨 내보려고 했으나, 즐겁다가도 한순간에 덜컥 모든 것들이 무서워져 열심히 제빵을 하다가도 반죽대를 내려놓는 일이 잦아졌다.
이유로는 역시 함께 먹어줄 가족이 곁에 없기 때문에.
낙천적인
그렇지만 헤어짐이 완전한 이별을 뜻하는 것은 아니겠죠! 빵도 맛있게 구워지기 위해 발효를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걸! 반죽 없이는 발효도 없다는 것을 츠키노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배웠다. 그렇기에 슬퍼지거나, 외로워하다가도 금방 털고 일어나 활기를 되찾는다.


기타
-여전히 월요일은 제빵의 날, 그리고 추가로 실험적인 빵을 만드는 날이 되었다. 5m짜리 거대한 케이크라거나, 실제로 물 위를 떠다닐 수 있는 배 케이크라던가… 등등이 있다. 당연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는 것은 용납하지 않고 있기에 어떻게든 나눠주고, 먹어서 해치우는 중. 그 덕분일까… 몸이 가로, 세로 가리지 않고 쑥쑥 자랐다.
-그리고 중학생이 된 후로 매주 금요일은 새로운 음식의 날로 정했다. 새로운 음식, 특이한 음식 등등 대체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는 날이라고 하는데, 그냥 괴식에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드디어 식용 벌레들을 먹어봤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고…. 금요일에 마주치면 괴식을 한입 권유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최근 밤에 잠을 설치는 일이 잦아졌는데, 성장통도 잠을 방해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그런데도 아침 기상 시간과 루틴만큼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그 탓에 낮에 하품하거나, 조는 경우가 종종 보이기도 한다.
-빵집의 마스코트 고양이가 상당히 많이 그리워져서 요즘 제빵 도구들은 삼색 고양이 컨셉을 많이 사용 중이다. 평소에도 이제 제빵 도구랑 앞치마를 착용 중!
-여전히 품에 빵을 지니고 다니지만, 언제나 맛있는 빵이었던 초등부 시절과는 달리 이상한 빵(ex. 아주 쓰고 떫은 빵, 종이 맛이 나는 빵)과 맛있는 빵의 1:1비율로 지니고 있다. 츠키노의 입장에선 둘 다 맛있는 빵이기 때문에 맛있는 빵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1/2이다!


텍관

#아케모토 카네로
아케모토 카네로는 아마이 츠키노의 빵 시식담당으로 아침마다 함께하고 있다! 금요일의 새로운 음식의 날도 함께하고 있는 좋은 미식(?) 파트너로 지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름으로 부르기는 도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