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츠츠미 키미아키
包 公晶
완벽한 실수

“ 귀찮은 일은 질색인데… ”



신장
별계급

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71cm
57kg
★★☆
잠재능력반


앨리스
자기력 앨리스 magnetic force
A. 자기력 앨리스
앨리스의 명칭 그대로, 자기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앨리스. 다만 해당 앨리스가 칭하는 ‘자기력’ 이라 함은, 전기와 자석의 힘을 모두 다룰 수 있는 전자기력이 아닌, 자석의 힘을 지닌 자기장을 다룰 수 있는 ‘자기력’ 을 말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스스로를 자석 그 자체로 다룰 수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과학적인 정의로 흔히 알려진 자기력 그 이상의 활용도와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어 잠재능력반으로 분류되었다.
B. 활용법
언뜻 본다면 전기와 자석- 양쪽의 힘을 다 다룰수도 없는 전자기력 개념의 하위 호환처럼 느껴질 뿐더러, 자석과 유사한 힘을 구현하는 게 전부인 단순한 앨리스 같지만 해당 앨리스의 보유자는 이를 보완하고자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력을 응용하여 다루는 법을 스스로 터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츠츠미 키미아키가 해당 앨리스를 다루는 활용법은 크게 2가지가 존재한다.
B-1. 자기장
스스로의 주변에 자기장을 둘러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원리. 자기장은 현재까지 손으로만 구현되며, 손을 중심으로 생성된다. 현 시점의 자기장의 범위는 정확히 1m 71cm로, 해당 앨리스 보유자의 학원 입학 시점부터 기록한 결과 그 범위는 키와 정확히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철제 지팡이를 통해 지면에 자기장을 흘려보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가 생성한 자기장은 당기는 힘인 인력, 밀어내는 힘인 척력 중 하나만을 구현할 수 있다. 두 힘을 생성된 자기장에 동시에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면서도 한 번에 여러 개의 자기장을 생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른손으로는 인력의 자기장을- 왼손으로는 척력의 자기장을 구현할 수 있다.
자기장의 지속 시간은 현재 시점에서 최대 10분.
자기장의 지속 시간이 30분으로 늘어났다.
끌어내거나 밀어낼 수 있는 것들은 당연하게도 모든 도체. ( 대표적인 예로, 금속이 있다. )
자신 이외의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자기장을 적용시킬 수 없다.
B-2. 도체변환
과학적인 원리로 도통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잠재능력 부류의 앨리스가 아니던가. 해당 앨리스가 잠재력을 평가받는 부분은 바로 불가사의한 자기력 앨리스의 힘을 드러내는 해당 활용법이다.
자기력 앨리스의 보유자는 아주 짧은 순간동안, 부도체의 성질을 도체로 바꿔 자석의 힘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성질을 갖추도록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예를 들면 나무, 고무와 같은 것들을 말이다. ) 도체변환을 한 물체에 척력의 자기장을 작용시켜 매우 빠른 속도로 발사하듯이 밀어내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듯 하다. 빠른 속도로 발사된 물체는 이후 다시 부도체로 변환되더라도 가속이 붙어 그 속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
현재까지는 2.0-3.0초 동안 순간적으로 변환시키는 것이 최대치로 기록되었다.
도체변환의 유지 시간이 최대 5.0초로 늘어났다.
다만 손끝이라도 괜찮으니 반드시 손에 닿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존재하며, 후에 서술할 패널티 탓에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재까지는 어려운 상황. 도체변환의 활용법을 유심히 연구하는 듯 하다. 연구의 성과인지 적용 시간이 늘어난 듯.
C. 한계
C-1. 제어
스스로의 활용 방법을 연구한 것에 비해 자기장의 제어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았다. 특히 밀어내는 힘인 척력 쪽을 더 많이 사용하는 탓인지 척력 쪽이 인력보다 더욱 강하게 작용하여 앨리스의 중심축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이에 따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기장의 위력을 맞춰주는 장갑 형태의 제어구를 착용중.
제어가 어려워져서 발생했던 일시적인 사건으로 인해 왼손의 제어구인 장갑이 손목 이상의 부위까지 덮는 형태로 바뀜.
C-2. 패널티
활용 방법에 따라 미세하게 이후의 여파가 달라지는데, 자기장의 경우 사용한 쪽의 손이 일시적으로 지속 시간에 비례하여 마비되는 증상이 드러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체변환의 경우, 어떠한 물체의 성질을 자기력의 영향으로 뒤틀어버리는 방법이다보니 스스로의 신체적인 흐름도 역류하듯이 뒤틀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체변환을 하는 짧은 순간동안 호흡기가 정지한다. 이후에는 바로 정상적으로 신체의 흐름이 돌아오지만, 워낙 위험한 여파를 주는 탓에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 듯 하다.
D. 기타
충분히 트리플로 승급할 수 있음에도 평소 본인이 연구한 앨리스의 응용법을 시험 때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아 현재의 별계급을 유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 어디까지나 ‘카더라’ 느낌의 소문인지라 사실여부는 오직 본인만이 알고 있을 것.


성격
감정적인, 진중한, 그럼에도 여전한
종합평 : 언뜻 보면 여전한 악인 같으면서도, 근본적으로 뭔가 사뭇 달라진 느낌.
감정적인 _
“예전에도 이성적인 편이라고 볼 수는 없었지만,,, 뭔가 좀 달라지지 않았어?”
“그러게, 뭔가… 좀 더 감정을 드러내는 듯한 느낌. “
매번 툴툴거리고, 화내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예민하게 굴던 일상적인 모습의 반복… 그런 모습이 서서히 뒤바뀌기 시작한 시점은 중등부에 들어설 무렵부터다. 어느 순간부터 본인의 감정을 꽤나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 같았다. 무작정 상대를 밀어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밀어낸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이유를 들어서 밀어내는 것과 같은… 좀 더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충실해진 듯한 그런 이질감. 그렇다고 사람 자체가 솔직하게 변한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감정적으로’ 굴고 사람을 대하는 일이 많아졌을 뿐. 단지 그게 끝이 아니라, 이따금씩 본인 스스로의 감정에 휘둘리는 것과 같은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전에는 지나치게 날카로웠기에 다가가기 어려웠다면, 이번에는 다른 방향으로 골치아픈 인간상이 된 것이다. (...) 결론적으로는 성격의 특성이 날카롭다는 이미지에서 감정적으로 쉽게 휘둘리거나 영향을 받는다는 이미지로 바뀐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닥 다가가거나 건드리고 싶지는 않은 사람인 건 여전했다. 오히려 이번에는 이쪽에서 먼저 다가가기도 하는 편. ( 이 정도면 꽤나 바뀐 점이려나? )
진중한 _
“… 흥. 이제는 슬슬 스스로에 대해 책임져야 할 나이라고 생각해. 맞는 말이지 않나? "
과연 그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과연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스스로와 타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생각하는 나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체 무거운 사람은 아니지만 결코 가벼운 사람도 아니었기에, 진중한 쪽으로 변하더라도 갑작스럽게 변화가 느껴지는 건 아니었다. 비단 사람과 같은 관계의 고민뿐만이 아니라, 앨리스에 대해서도 꽤나 진지하게 연구하고 고찰하는 듯 했다. 이미 다양한 응용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파고들어 사용하려는 특성을 보이는 듯. 아마 한 번에 오래 자기장을 내보내거나 하는 것을 꺼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 원래 범위가 클수록 위력은 커지지만 다루기 어려우니까. )
다르게 표현하자면 이전보다 더욱 재미없고, 평범하고, 지루한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그닥 타인의 시선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기에 꾸준히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며 초등부의 방학 끝자락과 중등부 생활을 한 듯.
…그럼에도 여전한! _
“난 여전히 네가 기억하는 그 사람인걸. 착각하지 마.“
앞서 서술한 ‘감정적인’ 성격의 변화와 ‘진중한’ 태도를 생각한다면 사람이 더 성숙하게 변한 건가? 싶을수도 있겠지만, 당연하게도 사람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생물이 아니다. 특히나 츠츠미 키미아키같은 고집스러운 인간이라 함은 더더욱! 한구석에서 계속 잔존하는 날카로움과 특유의 비굴함, 영악함은 대화가 오래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다시 상대 앞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뭐, 밀어낸다거나 이기적인 면은 조금 줄어든 것 같다만… 흔히 ‘속물’ 이라 표현하는 그러한 것들은 질리다 못해 고개를 돌릴 정도로 여전하다… 사람이 좀 바뀌었나 싶다가도 이렇게 다시 포기하게 만드는… 그런 부류의 인간인 것이다. 본인이 늘상 말했던 ‘이유 없는 악이 더욱 현실성있는 것이다’ 와 들어맞는 것 같기도. 이유 없이 계속해서 속물적인 면이라거나… 갑자기 날카로운 성격을 비죽 내밀기도 하니까. 유일하게 여전하지 않은 면이 있다면… 조금은 더 성숙해진 정도? 말하기 전에 1초 정도 더 생각하는 정도?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기도 한다는 정도? 이것을 과연 발전한… 면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결론적으로는 그런 것보다 여전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전의 여전함’ 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영악함이 전부였던 그의 성격에 조금씩 달라진 면이 생기게 되면서, 현재로써는 애매한 악인 포지션이 된 것 같다.
애초에 ‘포지션’ 이라고 할 것도 없는… 점점 더 평범한 학원의 학생이 되는 느낌. 이따금씩 문제아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언제나 의도치 않은 일로 문제를 일으켰으니 그가 스스로 문제아라는 타이틀을 자처한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기타
생년월일/ 학원 입학 시기
04/25
비교적 따뜻한 달에 태어났다.
여담으로 탄생화는 중국 패모. ( 꽃말은 위엄이라고.)
8세
유치부를 거치지 않았다. 다만, 학원의 시점에서 보자면 유치부의 아이들이 초등부로 올라갈 그 시기에 입학한 셈이다. 8세의 봄. 그때나 지금이나, 날카롭고 내향적이다.
혈액형/ 체향
Rh+B /미세한 금속향
앨리스의 특성상 금속을 다루는 일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썩 좋은 체향은 아니다.
친구에게서 받은 목걸이에서 나는 미세한 프리지아 향
덕에 이전의 금속향이 조금은 덜어진 것 같기도.
쓰는 손
왼손잡이
이 이유로 척력의 자기장을 더 사용하는 걸까?
( 이 이유는 아닌 것 같다… )
가족관계
외동
부모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아서 정보가 모호함.
연락을 바란다거나…와 같은 행동도 없음.
앨리스/학원과 전혀 무관한 존재로 추정된다.
여전히 가족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다.
편지를 쓰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 정작
보낸 모습은 그 누구도 보지 못했다고.
취미
게임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편. (다만 경험에서 쌓인 손놀림을 보여준다. 학원에 오기 이전에도 꾸준히 한 듯. )
체스, 장기, 바둑부터 시작해… 카드게임과 비디오게임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꽤나 재능이 있는 편이라고. 다만 학원 내에서는 누군가와 어울리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다보니 표면적으로는 재능이 드러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그의 취미라고 알려진 편. 게임은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하는 게 재미있는데 말이다… 날카로운 성격을 고칠 생각이 없으니, 참. 최근 들어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것에 꽤나 흥미를 가졌다. 본인 말로는 절대 그런 게 아니라고 하지만 막상 게임을 같이 해준다는 친구를 만나면 은근 신난 투로 대답하는 게… (...)
독서
뛰어난 언변술과 능숙한 태도변화, 사회에 대한 지식과 능력에 대한 활용도는 모두 독서라는 취미에서 비롯된 장점이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장르를 불문하고 즐기는 편.
여러 책을 한번에 읽기 보다는, 읽었던 책을 여러번 읽고 완벽하게 ‘이해’ 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호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이렇게나 정직할수가. ( 당연하게도, 좋은 의미로 정직하다는 것은 아니다. )
자신에게 득이 되는 사람
그의 말에 따르면 ‘도움’이 되는 사람과 ‘득’이 되는 사람은 다른 거라고 … 한다. 확실히 어감이 다르긴 하다만…
자신과 어느정도(?) 어울려주는 사람
“...뭐! 외로워서 그런 건 아니고, 재미있으니까. “
불호
?
이런 걸 따질 생각에 다른 중요한 걸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느꼈어.
의도치 않은 문제아 신세! _
“...와. 진짜 망했네. 진짜로.“
귀찮은 일이 생기지 않는 삶, 그 누구도 자신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는 삶. 츠츠미 키미아키는 줄곧 그런 삶을 동경해왔으며 초등부 때까지만 해도 나름 완벽(?) 하게 그 목표를 해낸 것 같았다. 다만 중등부 때 일으킨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그의 삶에 서서히 귀찮은 일들이 무럭무럭 생기게 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원인은 앨리스의 불균형이 초래한 일시적인 제어 불가 상태. 그러게, 평소에 막연하게 활용법을 연구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인 문제였던 인력과 척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졌어야 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그가 유난히 침울해보였던 날, 의도치 않게 스스로가 척력의 자기장을 발생시킨 것. 제어구를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그 찰나 발생한 자기장의 위력은 꽤나 컸다. 감정적인 문제였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지, 자기장의 여파는 꽤나 오래 간 것으로 추정되었다. 여기까지만 듣는다면 괜히 화풀이를 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바야흐로 요즘 세상이라 하면 대부분의 기계들의 부속/부품들은 ‘금속’ 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그가 그 자기장을 통제해보려고 이리저리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동안 지나간 자리에 있었던 기계들이 모두 오류가 생긴다거나, 부품끼리 서로 밀어내어 저절로 해체된다거나… 그야말로 작은 난장판을 일으킨 것이다. 그 과정에서 본인도 역으로 튕겨나가진 기계의 날카로운 부품들과 충돌하여 발목과 얼굴에 부상을 입기도 했고… 다행히 제어구를 다시 맞추고, 이래저래 수습은 되었지만 한동안 정말 ‘문제아’ 타이틀이 그를 따라다녔다. 그가 그때 망했다고 중얼거렸던 이유는 해당 사건으로 인한 혹시 모를 별계급 강등을 걱정한 것도, 소문도 아닌… 나름 평화롭다고 생각했던 삶에 작은 균열이 갔다고 생각했던 것! 그 사건에 대해 언급을 하면 질색을 하면서도 열심히 변명을 한다. 정말로,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일이라고! ( 이런 변명을 떠나서 결국에는 스스로의 앨리스가 일으켰던 문제이기에, 그가 부주의했던 잘못도 없잖아 있었다. 어쩌면 이 일로 인해 더 진중해진 것 같기도? )
여전히, 수상할 정도로… _
세상 돌아가는 것에 박식했다.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는 등 외부 지식을 많이 쌓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학원에 대한 이런 저런 궁금증이나 호기심도 더불어 커진듯. 다만 애늙은이 같다는 느낌보다는, 아는 게 꽤나 많구나? 의 느낌에 가까워진 것 같기도 하다.
동기들의 앨리스에 대해, 호불호에 대해 다양하게 알고 있다고. 이전보다 동기들에게 더 다가가는 면이 있기도 해서 꽤나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들이 이래저래 생긴 것 같았다.
이외의 특징 _
-기본적인 행동에서 드러나는 격식이 꽤나 세련된 편. 여유롭게 살았던 분위기를 풍긴다.
- 이전에 비해 다양하게 친구들을 부르는듯. 애칭, 이름, 성씨 등등… 다만 여전히 성씨가 익숙한 듯 하다.
-이따금씩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그야, 금방 원래의 그… 성격으로 돌아가고는 했으니. )


텍관

#아케모토 카네로
전기와 자기의 상관관계 - 초등부 때 맺은 기묘한 파트너쉽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얼핏보면 N극과 S극이 만나는 모양새 같으나…, 한번 뱉은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는 츠츠미의 신념과 밀어붙이는 아케모토의 성질이 만나 어찌저찌 잘 이어지고 있는 관계인 듯. 아침 운동부터 히어로 활동까지 오늘도 바쁜 둘의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서로의 능력 개발을 위해 종종 앨리스.를 활용한 힘겨루기도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