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타 무네요시
新田 宗吉
목표는 일본 제일의 닌자

“ 언제나처럼 ‘직접’ 재워드리겠소. ”


신장
별계급

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58cm
52kg
★★★
체질능력반


앨리스
둔갑 앨리스
둔갑술을 할 수 있는 앨리스
쉽게 말해 둔갑술을 할 수 있지만 다른 물건이나 대상을 다른 걸로 둔갑시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온전히 자신만을 둔갑시킬 수 있었다.
그가 알고 있는 것들로 둔갑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확실히 그가 모르는 것으로는 둔갑하지 못했으며 (ex. 날치로 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날치를 모르는 무네요시는 둔갑하지 못했다.) 둔갑을 한다고 해서 둔갑한 그 대상의 고유능력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능력 또한 쓸 수 없었다. 다만, 완벽히 이해한다면 가능하다. (ex. 무네요시는 수류탄이 터지는 원리를 알고있기에 핀을 뽑으면 터질 수 있다.) 당연히, 사람의 재능 경우 원리를 이해할 수 없어 겉모습만 둔갑하는 것이 한계다.
또한, 자신이 조금이라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 그 잘못 알고 있는 그 상태 그대로 둔갑하기에 꽤나 기억력과 두뇌에 연관되어있다고도 볼 수 있는 앨리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연관이 있기 탓인지 능력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장시간 지능이 낮아진다.


성격
#의지_할_수_있는 #무리하는 #오타쿠
#의지_할_수_있는
타인에게 의존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남에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해내려고 하는 모습이 더더욱 보였다. 의존적이기보다 남이 그를 의존할 수 있는 존재가 된 듯. 사회성이나 친구들과의 대화는 초등부때와 평범하게 똑같다. 어쩐지 늘 자신을 혼자 두다보니 혼자있는 것이 익숙해진 만큼 생각의 중심이 주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다보니 모든 일에 우선이 자신이 되었다고 해야할지, 온전한 자신이 우선이라기보다 자신의 이득이 우선이 된 것 같았다. 그렇다고 심성이 나빠진 것은 아니고 양심과 선한 면은 여전히 존재한다.
친구를 거부했던 그 아이는 커서도… 똑같다. 여전히 그에게 제대로 친구라고 인정한 존재는 없으며, 기껏해야 기간이 정해져있는 계약친구까지가 최대인듯 싶었다. 도통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 싶다가도 그와 평소에 같이 지내다보면 그냥 이게 친구가 아니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의 친구의 기준은 모호해져있다. 참으로 이상한 사람.
#무모한 #무리하는
닛타 말이죠? 열심히 하는게 보기엔 좋은데… 너무 몸을 버려가면서까지 하는 것 같아서 좀 안쓰럽죠.
-앨리스 학원 교사 中
여러의미로 무모하고 전보다 더 무리한다. 해야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한다는 그의 직성 때문인지, 일본 제일의 닌자가 되겠다며 단련을 위해 나무 위에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를 한다던가, 두 손으로도 하기 힘들 물구나무서기를 손가락으로 한다던가, 무거운 것을 허리에 매달고 달린다던가, 시계탑 위에서 새가 나는 원리를 이해해보겠다고 뛰어가 새로 둔갑하여 다이빙을 한다던가… -이는 실패해도 까마귀의 은혜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은 몸을 단련하는 것이 아닌 공부에서도 나타났는데, 단련하면서도 눈이 쉬지 못하도록 꼭 한 손으로는 책을 들고 있었다. 저녁 늦게에도 기숙사 방에선 이불 안, 작은 불에 의지하며 공부를 하거나 하지 않았나? 교실에서 또한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 같은 것은 안드로이드에게 물어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의 인생이 운동과 공부로 이루어져있는 건 아닌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 하지만 공부하는 것은 일반 교과들보단 앨리스의 향상을 위해 무언가의 원리 같은 것이 많았기에, 성적은 최상위권이라기보다 중상위권에서 머물고 있다.
#오타쿠
여전한 닌자 오타쿠. 닌자에 대한 집착이 전보다 더더욱 심해진 것 같았다. 초등부때부터 어쩐지 소환술에 급격하게 흥미를 느꼈는지 연습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목표는 거대 개구리를 소환 할 수 있을 때까지… … . (진심인가?) 닌자가 되기 위해 무리하는 모습이 꽤나 잘 보이며, 그가 생각하는 이상의 닌자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았다.
그런 그를 보고 노력파냐 재능파냐를 따진다면 확실히 그 중간에 있는 사람으로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재능을 확실하게 꽃피울 노력을 하는 사람이었다.


기타
01
닛타 무네요시
9월 18일
처녀자리 Virgo
탄생화 : 엉겅퀴
양손잡이
그의 옆에 있으면 매화향수의 향이 은은하게 풍겼다.
그가 가지고 다니는 학의 이름은 ‘페네군’ 으로 어쩐지 주인인 무네요시를 닮은 느낌이다.
02
가족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 자라온 소중한 외손자로 가끔 애늙은이 같은 말을 하거나 1인칭이 와시로 나올때마다 이를 더더욱 느낄 수 있다. 아버지는 일 때문에 1년에 한두번꼴로 밖에 못 만났었지만 가족 관계는 매우 좋은 듯 싶었다, 사랑받으며 자라온 티가 역력했기에.
그가 살았던 곳은 일본의 작은 시골마을, 마을에서 가장 큰 일본 가옥에서 살아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일반 일상복보단 유카타를 입고 다니는 것이 익숙했다고도.
집 안 정원에는 매화나무가 있었는데, 매화가 찬란하게 만개할때면 바쁘신 아버지가 돌아오실 시기와 맞아 떨어지기에 매화나무에 매화꽃이 만개할 시기가 그가 1년중 가장 좋아했던 시기다.
03
닌자
- 뭇쨩, 아빠는 일본 제일 닌자라 바쁘니까 할머니랑 할아버지 말씀 잘 듣고 있어야 한다?
농담식으로 던진 그의 아버지의 말로부터 시작된 닌자에 대한 선망과 동경. 그당시 아버지께서는 그저 닌자만화를 보고있던 그를 떠올려 장난으로 말하셨겠다만 그는 진심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일본 제일의 닌자라고 믿고있다. 또한 이어 자신도 아버지와 같은 일본 제일의 닌자가 되는 것이 꿈이며 목표다.
꾸준하고도 혹독한 훈련 덕분에 움직임이 가벼우며 재빠르고 신출귀몰하다. 대체로 모든 행동에 소리는 잘 나지 않고-이는 가정교육의 덕분도 있었지만- 그가 마음만 먹으면 몰래 무언가를 하는 것쯤은 누워서 떡을 먹는 것보다 쉬웠다.
어쩐지 ~데 고자루(~라 하오) 같은 옛말투를 아직도 사용한다.
04
눈
지금은 굳이 눈을 가리고 다니지는 않았다. 눈을 마주하며 대화하는 것도 가능한듯 보이지만 꽤 오래 눈을 맞추고 있을 경우, 여전히 부끄러운건지 부담스러운 건지 제대로 눈을 마주하지 못했다.
05
양호실
그가 건물 안에 있는 곳은 주로 3곳이였는데 교실, 기숙사 그리고 또 양호실이였다.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 곳으로, 매번 무모한 운동을 하다보니 발목을 삔다던지 넘어지거나 구르거나 여러 일을 당하기도 하고 또 공부하며 코피가 흐를 때도 다수 있었기에 늘 그는 양호실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나오거나 치료를 그곳에서 받고있을 때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