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카와 나기
水川なぎ
웅크린 악몽

그래, 재미있어 보이네.


신장
별계급

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68cm
53kg
★★☆
잠재능력반


앨리스
악몽 앨리스
[생물이 두려워하는 것 혹은 트라우마를 자극시켜 악몽을 꾸게한다.수면의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
원하는 생물에게 앨리스를 사용할 시, 상대는 수면 여부와는 상관없이 악몽을 꾸게 된다.
이는 상대가 두려워하는 것에서부터, 트라우마를 자극해 그에 관한 악몽을 꾸게 하는데,
악몽의 내용은 단순 두려워하는 것 혹은 싫어하는 것에 대한 꿈부터 트라우마를 자극할 만한 관련 기억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는 그와 관련 내용으로 꾸게 된다.
예를 들자면 동물의 경우 대다수 포식자에게 쫓기거나 먹히는 꿈을 꾸게 되는 것이며,
사람의 경우 두려워하는 것만을 꾸게 되는 것이 아닌 트라우마, 즉 자신이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 혹은 기억에 관련된
부정적인 면을 끌어냄으로써 악몽을 꾸게 한다. 악몽은 내용에 따라 꿈의 깊이가 달라지게 된다. 트라우마와 관련된 내용을 꾸게 될 경우, 또한 상대의 정신력에 따라서 깊이가 달라지는 모양.
현 앨리스는 꿈을 꾸는 동물과 인간에 한 한다.
두려운 것, 트라우마가 없는 이에게는 두려울만한 상황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 마저도 없을 경우 악몽은 끝 없는 어둠으로 보일 뿐이었다. 악몽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깨고자 하는 의지가 있거나 물리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깨어날 수 있다.
패널티: 상대가 꾸는 악몽의 내용에 따라 정신적 고통을 크게 느낄 시, 앨리스를 사용한 당사자도 따라 고통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 증상에는 가벼운 어지럼증 부터, 심하면 코피가 터지기도 하였다.


성격
경계하는 / 차분한 / 새침한
[경계하는]
초등부 때보다 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손을 내밀면 그 손에 투덜거리며 잡는 것이 아닌 그저 내려다보고 있을 뿐인 성향으로. 정확히 말한다면 전보다 겁이 많아진 모양이었는데, 이제는 하악질 하는 고양이보다는 잔뜩 쫄아서 겁먹고 굴 속으로 들어가 버린 쥐와 같다고 누군가는 그렇게 말하기도 하였다. 여전히 투덜거리는 점은 크게 바뀌지 않은 모양이나 다가오는 상대에 주춤거리며 망설이는 모습이 잦아진 모양이다.
[차분한]
위에서 설명하였듯 투덜거리는 점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초등부 때의 성격이 남아있어 투덜거리기도 소리치기도 한다만, 평소의 투는 많이 차분해진 어조였다. 차분해진 것이 성장했다, 라고 보는 사람도 더러 있었으나 그는 여전히 어린아이인 채로 미숙하고 어리석기도 하며 때로는 서툴다. 하지만 어른을 흉내 내는 아이처럼 어설픈 면모를 보이는 것이 때로는 차분함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이다.
[새침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 미숙하고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초등부 때와 별 다른 점 없이 좋으면 되려 툴툴거리며 대하기도 하였고 여전히 따듯한 말 하나에 면역이 없어 고장나기도 한다. 그것은 악의 없이 여느 남자아이들 같이 괜스레 툴툴거리는 것과 같았으나 그것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쌀쌀맞은 태도로만 다가오는 경우도 있기에 당연 누군가에게는 미움받기도 하였다. 누군가는 그의 화를 부러 돋우는 일도 있었고 또는 되려 악의 담긴 말을 듣기라도 할 테면 오히려 차분해져선 그것에 맞받아치는 것이었다.


기타
[ 능력에 관해 ]
자신의 앨리스를 기피하는 성향이 조금 더 늘었으며 그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이 커진 모양이었다. 앨리스가 성장한 모양이나, 좋지 않은 방향으로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인지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보다 더 앨리스를 쓰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불안이 커져 제어구를 하나 더 늘였으며 제어구 대신할 만한 장신구도 같이 늘었다.
여전히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상대 생물을 향하여 눈을 맞추고 부러 핑거 스냅을 해 보였는데, 이는 앨리스 사용의 발동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무의미한 행동이었다. 제어력도 사용도 우수한 그가 이러한 무의미한 짓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능력을 사용하고 있는지, 정확히 구분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구분을 못 하여하는 것이 아닌 그저 불안감에서 나온 버릇의 일종인 행동이었다.
[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
여전히 싫어하는 것이 많고 좋아하는 것은 적다. 싫다고 하더라도 사람과 동물에겐 싫다고 말하는 일이 극히 드물고,
여전히 사람에게 모나겐 굴어도 묘하게 밀어내지는 못한다.
좋아하는 것은 여전히 인형, 혹은 만지기에 촉감이 좋은 것.
그리고 악몽을 막게 해줄 수 있다는 미신의 힘이 담긴 모든 것들.
자신의 앨리스에 관한, 모든 말을 꺼려 한다.
말을 꺼내면 두 어번 말을 돌리는데, 계속 언급한다면 날 선 모습으로 상대를 대하기도 하였다.
[ 생일 ]
12월12일
[ 주로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 ]
그는 중등부로 올라온 지금도 손에 주로 무언가 쥐고 만지작거리길 좋아했는데, 그래서인지 작은 인형 하나를 가지고 다닌다. 외형은 악몽을 먹는다는 괴물 '맥'처럼 생겼으며 머리와 몸통 부분이 폭신하다. 현재는 망가진 상태.
최근 드림캐처를 만들기 시작한 모양인지 가끔가다 허리춤에 달려있기도 하였다.
[ 그 외 ]
-미신을 안 믿는다고 주장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미신에 관한 것들을 묘하게 ..믿는 구석이 있다.
-손재주가 좋다. 하지만 잘한다고 해봐야 누덕인형을 만드는 것, 엉성한 드림캐처를 만드는 것 정도일 뿐이다.
-뒤척임,잠꼬대가 심해진 모양. 초등부때와는 달리 자신이 잠꼬대 한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한다. 그래서인지 다 잠이들고 나서야 잠에 드는 버릇이 생겼다.
-여전히 제어력도 성적도 우수한 편이었으나, 등급이 올라가지는 않았다. 그저 무던히 지내고 있을 뿐. 제어력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희생할 생물을 필요로 하기에, 조금 더 능력을 기피하는 성향이 생겼으며 안 좋은 방향으로 성장했다고 느끼는 모양으로 의미 없는 제어구를 하나 더 달고 다닌다.
[별계급]
-자신의 능력을 기피하는, 또는 불안감을 이유로 능력을 잘 사용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것. 또한 연습을 제대로 임하지 않는 것을 이유로 여전히 더블에서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