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자키 우타
山崎 唄
쥐들의 행방

“ 안 내면 진다? ”


신장
별계급

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여성
168cm
57kg
★★★
잠재능력반


앨리스
냉기 앨리스
사용 시 날숨에서 냉기를 섞어 뱉는다. 현재 0°C부터 -108°C(갱신!)까지 본인 의지로 조절 가능하며, 반드시 구강으로만 능력이 발동된다. (아쉬워-, 역시 손에서 빔처럼 나갔어야 했는데.)
사물(또는 생물)을 얼릴 수 있으며, 그것은 냉각화 된 물질의 특성을 갖는다. (조심해, 진짜 골로 간다니까?) 그리고 이를 아주 잘, 활용한다고 한다.
그러니, 큰 부상을 입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과도한 사용 시, 일시적으로 입이 마비된다고. 본인 말로는 언다나 뭐라나…. 별로 귀담아들을 얘긴 아니다.


성격
능청스러운 / 제멋대로의 / 모사꾼
#1 야마자키 우타. 너무 그대로 크고 있다,라는 평이 대부분. 행실, 언행, 발걸음이 너무 가벼운 나머지 그대로 날아가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어제 따끈따끈하게 들은 바가 있다. (그래도 속으론 나 좋아할 걸-? 말만 저래, 말만.) 과연 뻔뻔한 것까지 여전하다. 매사 팔랑거리던 이가 그대로 크니, 이건 아주 한량 꿈나무가 따로 없었다. 한 마디로, 어지간한 일에서는 대개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태도였다는 거다. 진중함은 더 깎일 것도 없으니, 점수 변동 없음!
#2 여전히 사람 놀리기 좋아하고 여전히 잘 비(?)웃는다. 그러나 발전한 점이 있다면, 꼭 입 안의 혀처럼 굴 줄 안다는 것. 적당한 장난기를 제외하면 보통은 상대의 뜻대로 행동하는 데다가, 불쾌감을 일으킬 정도로 자극하지 않았으니까. 원체 남을 찍어누르기보단 주물주물 만지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그게 배려 받는다는 느낌보다는, 어딘가 꺼림직한 감상이 들 때가 있는데… 아마 간신을 연상케하는 낯짝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듣자 듣자 하니까, 진짜. 자꾸 그러면 나 운다? 운다고-?!)
#3 그럼에도 그가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를 봐왔던 이들이라면 몸소 느꼈겠지만.) 은근슬쩍 옆사람을 주물주물 만지는 습관으로 봐선, 과연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체온을 좋아하는 건지 헷갈리기는 한다만. 그래, 그마저도 어쩌면 그 나름대로 사람을 좋아하는 방식일 수도 있겠다.
옆에 두기 마냥 나쁜 사람은 아니지 않은가. 아니면 말고.
// 물론 그 샐쭉 웃는 낯으로 끝내 제멋대로 굴 때면, 어쩐지 속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4 승부광. 그러나 그 것은 과거의 타이틀. 어느 정도 머리가 큰 지금, 전처럼 마구잡이로 승부를 걸고 다니진 않는다고 한다. 이 역시도 성장이라면 성장이겠다. 물론 천성이라는 게 있으니, 중요한 순간에 도발하기도- 반대로 도발에 걸려들 때도 있지만.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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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崎 (야마자키)
- 후쿠오카 현 전원주택 거주. 구성원은 부모 그리고 쌍둥이 자매. 여기까지가 우타 씨가 제공한 정보. 그 외엔 따로 수집된 정보는 없다. 전에는 동생 우메 씨에 대해서 종종 얘기할 때가 있었다고.
음, 어떤 아이냐고? …~글쎄, 어땠더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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唄 (우타)
- 1월 12일생.
- 앨리스 발현 : 8세의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을 적, 우리 집도 에어컨 좀 놓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첫 발현을 맞이한 것으로 추정. 상당히 늦은 편이다.
- 기본적으로 양손잡이나, 급할 때 왼손을 먼저 쓰는 것으로 보아…(후략)
- 특기 : 쥐를 잘 잡는다. (… 왜?) 이유에 대하여 밝혀진 것은 없으나, 과거 여긴 쥐가 없어서 좋다는 우타 씨의 평이 있었다.
- 콧노래 : 종종 그의 곁을 지나다보면 (아마 출처 불명의) 콧노래 소리가 들리곤 한다. 한창 기분 좋은 이가 부르는 것과 같다. 누구는 이 콧노래만 들어도 슬금슬금 피한다지?
- 붕대 : 늘 그의 오른손에는 붕대가 감겨 있다.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말투, 진짜 거슬리는 거 알지ㅡ? 몰라? 모르면 안 될텐데?)
- 장갑 : 왼 손에 늘 감고있던 붕대는 온데간데 없고 검은 장갑이 자리 잡고 있다. 특이하게도 양 손에 끼는 것이 아니라, 왼 손에만 끼는 것을 고집한다고. 수집된 정보로는 카즈야스가 선물해줬다고 한다.
- 스킨쉽 : 물렁물렁…. 여전히 사람한테 기대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익숙해질 사람들은 이미 익숙해졌다.
- 점의 위치가 매일 달라진다. 매일 아침 새로 찍는다는데,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유 같은 거 없다고 해도 별 상관 없지?) 잘 보면 바뀌지 않는 진짜 점이 있을 수도? 가끔 얼굴에 닌자 문양(자칭)을 하고 다닐 때가 있다.
- 지금 우타 씨 머리, 염색모란다. 본인 말에 의하면 이끼색보다 어두운 녹발이라고? 아직까진 검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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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소문.(사실 확인 X)
- 붕대 안에 큰 흉터 자국을 보았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이를 목격한 학생들의 많은 제보 부탁합니다. (그냥 나한테 물어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