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오 케이이치
新生 啓一
1:10:30:300
“ ..분명 적혀있었는데. ”
신장
별계급
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66cm
58kg
★★★
특별능력반
앨리스
불운 앨리스
\
앨리스 사용 시, 지정한 대상의 불운이 발생할 일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성공적으로 발동했을 시, 자신또한 그 확률의 일부를 받아간다.
불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뽑는 것 마다 꽝이 나오는 것? 하는 것 마다 우연의 일치로 일이 안 풀리는 것? 방금 산 아이스크림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것? 어느 것이든 우리는 이런 것을 모두 운이 안 좋다 즉, 불운하다 이야기할 것 입니다. 다행인 점은 우리는 우리 삶에서 ‘불운’ 한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일까요. 하지만, 이 불운의 사건이 ‘반드시’ 일어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격
#덤덤한 #절제하는 # 심오한
✶
✦덤덤한 ; “…원래부터 이러지 않았나.”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 걸 까요? 그의 묘한 무기력은 여전한 듯 했습니다. 원하는 것은 일체 없다는 태도, 자신의 일임에도 제3자의 일처럼 무심히 대하는 태도는 어쩐지 보고있으면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아무생각없어보이지만요. (아니, 생각하지 않으려는 건가요?) 하기야, 갑자기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여도 그건 그 나름대로 놀랄 일입니다.
✦절제하는 ; “아니. … 그건 아니지.”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드는 걸까요? 일종의 강박?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조차 확실히 이야기하지 못하는 눈치였죠. 케이에게는 일정한 선이 존재했습니다. 넘어서는 안 되는, 감히 허락되지 않는. 원래 뭐든지 한 번이 쉽다고 했나요.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는 그 한번조차 용납되지 않는 모양새였습니다.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것 아닌가요?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되짚는 ; “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 뿐이라.”
여전히 혼자만의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자신조차 모르게 튀어나오는 생각 경우또한 많았습니다. 그런 것 까지 생각하나… 참 피곤한 성격이군! 싶은 생각들이 대부분인 것은 그와 조금만 이야기한다면 알아채기 쉬운 것들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자신의 생각들에 대해 속임없이 진실됐다는 점일까요. 아니, 어쩌면 그것이 가장 큰 문제일 수 있습니다. 너무 솔직하다고요.
기타
▸Birth ; 4월 9일.
벚나무 ( cherry) : 정신미
▸LIKE / 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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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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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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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 보인다. (주면 군말없이 먹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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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 FAMILY
별 다른 형제없이 외동이라고 한다. 가족에 대해서는 크게 특별할 것 없다고. 평범하고 누구나 생각할 법한 흔한 가족의 모습이라고 한다.
▸ VOICE
아직은 소년이라 그런지 앳된 목소리가 남아있다. 하지만 낮고 차분한 저음의 목소리 비중이 더 커졌을 지도 모른다. 듣고있다면 조금 졸음이 몰려오는.
▸ HABIT/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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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생각에 빠졌을때 땅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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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가 취미라고. 적당히 시간을 때우기 좋다고 한다. (역시 모범생은 마인드 자체부터 다른 걸까?)
▸PERSONAL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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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손수건과 하얀색 손수건 - 검은색은 자신이 사용하기 위함, 하얀색 수건은 타인에게 빌려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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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 나키세한테 받았던 귀걸이. 팔찌의 형태로 바꿔 착용하고 다닌다. (꽤나..엉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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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그의 책상 한켠에는 아메미야,미나미,사에구사 를 닮은 만쥬들이 볕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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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책을..많이 읽어서 그런 걸까. 평소에는 맨 얼굴이지만 무언가를 읽을 때 안경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Schoo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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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는 얌전하고 성실한 학생으로 통한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제 몫의 역할은 한다고. 성적또한 중상위권에 속해 본인은 자각없지만 선생님들에게도 나름대로 이쁨받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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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싫고 좋고, 호불호가 없어서 그런지 거절하는 것에도 큰 의사가 없어, 가끔씩 친구들의 숙제를 도맡아 할 때도 존재한다고 한다. ( 본인은 어차피 자신의 것을 하는 참에 하는 것이니 큰 상관없다고 한다.) 덕분에 ‘ 손해보는 타입’ ‘ 다정한 친구’ ‘ 말없는 로봇’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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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사용해야할 때를 빼고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그의 앨리스 조차 까먹는 친구들도 가끔 존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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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에 올라가서도 그의 이미지는 여전하다. 시간이 흘러서 일까, 이제는 알아준다면 모두 알아주는 모범생이다. 부정한 것은 일체 저지르지 않는, 그런 모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