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狩 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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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슌

감정을 학습하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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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밤 자면 놀아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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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png

신장

별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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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능력반

몸무게

나이

​성별

남성

162cm

52kg

​★​★☆

기술능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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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기계 발명 앨리스

상상하는 것들을 기계로 발명해낸다.

물론, 현대의 기술 한해서만 구현할 수 있다.(ex:말하는 로봇(O) 순간이동 장치(X)) 

초등부 때보다는 실력이 나아져 ‘잘 만들어진 장난감’ 수준이다. 

여전히 외형은 기괴하다만, 어떤 이들은 ‘가만 보면 귀엽다 …’ 라고도 해주는 듯.

 

대표작은 놀이 로봇 ‘타타’ 

기괴한 외관과는 다르게 같이 숨바꼭질도 해주고 실뜨기도 해주는 등 

상당히 잘 놀아줘서 몇몇 친구들은 마음에 들어할 지도 모르겠다.

 

과도하게 많은 양의 기계를 발명해낸다거나 , 유독 잘 만들어지는 날에는

고장난 기계처럼 버벅이기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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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기계같은 | 허술한 | 노력하는

기계같은  - 약간의 강박?

“… 약속시간까지 5분24초 남았어. 서두르는 게 좋아.”

뻣뻣한 말투 , 표정 , 동작. 그 모든 게 ‘기계’ 를 연상시킨다. 어떤 순간에도 한결같이 뚱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현재 기분 상태를 분간하기가 힘들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우울해 … 날씨 탓일까?’ 라고 한다면, ‘오늘 날씨는 최고기온 21도, 높고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야. 그럴리가 없어.’ 라고 하는 둥 …, 어쩌면 요령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중등부에 올라와선 3mm올라간 입꼬리, 꿈틀하는 미간 등 약간의 감정표현을 한다.

웃는 모습이 조금 … 무섭다는 평이있으나, 그가 웃는 모습은 여전히 보기 힘들다.

확실한 건 감정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약간의 강박이 있다. 특히 시간에 관해서는 굉장히 철저한데, 점심시간을 3분 남기고 선생님이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려 하실 때, ‘…2분 58초 남았어요. 57 … 56 …’ 하고 초를 세기 시작해 모두의 원성을 들었다는 일도 있었다던가 없었다던가 한다.

허술한 - 인간미?

“... 나는 1분39초부터 준비하면 돼. 그때까지 누워있을 거야.”

묘하게 허술하다. 덕분에 사람들은 그가 인간임을 확신할 수 있으니 다행인 걸까?

남들에겐 초단위로 시간을 들먹이지만, 본인에게는 관대하다. 

은근히 잘 넘어지며 미적 감각이 최악이라던가 잠이 많다는 점이 그렇다. 

이에 관해 걸고 넘어지면 기계같은 어조로 뻔뻔하게 대꾸할 것이다. -승부욕이 있는걸까?-

 

“... 넘어지지 않았어. 바닥에 붙은 거지.”

“이불이 날 붙잡고 놔주지 않아. 이 사건의 잘못의 지분은 9:1이야. 이불 9, 잔소리쟁이 너 1.”

 

그러니 그를 몇 년간 봐온 학원 사람들은 알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기계가 아닌 그저 뻔뻔하고 마이페이스형의 인간이라는 것을 말이다.

노력하는 - 노력파

“... 침대와 한 몸이 되고싶어. 이 감정의 이름은 뭐야?”

감정을, 사회를 배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와 기계의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이것이겠지.

노력의 이유는 뻣뻣하고 감정을 모르는 자신이 부끄럽기 때문이 아니다. 단순한 ‘호기심’이다. 실패하거나 길을 잃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슌이 그대를 당황하게 한다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건 어떨까? 노력해서 기계처럼 완벽하게 학습해 올 것이다. 

 

“... 지금 느끼는 감정의 이름은 알아. ‘호기심.’ 이라는 감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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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一.  猪狩 春

2월27일생 / 탄생화-아라비아의 별(Star of Arabia) / B형 / 양손잡이

슌 (春) - ‘봄’ 이라는 뜻이다. 봄에 찾아온 아이여서 지어진 이름.

가족불명. ‘이카리 보육원’ 출신이다.

높낮이 없는 음정 , 높임말이 조금 서툴다. 친구들을 ‘이름’으로 부른다.

二. 이카리 보육원

두 돌이 막 지날무렵, 3월 중순에 이곳에 보내졌다.

따뜻한 원장님과 평범한 친구들 사이에서 아픔없이 자랐다.

‘빨간헤어밴드’는 학원에 입학하기 직전인 7살의 생일에 원장님께 받은 선물이다.

三. 기계 발명 앨리스 그리고 국립 앨리스 학원

6살의 가을무렵 발현했다. 한 친구의 생일날이자 보육원 감사날, ‘큰 코끼리 기계’ - 그저 뿌우~ 하고 울 뿐인 장난감. - 를 모두의 앞에서 만들어 선물했고 이를 본 감사직원의 신고로 앨리스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스스로의 앨리스를 좋아한다. 위험한 기계는 만들지 않는다.

독특한 성격일 뿐이지 잘못된 행실은 하지 않기 때문에 미움받지는 않는다. 

성적이 지지부진해 선생님들은 걱정이 많은 듯 하다.

四. 감정수첩

그때그때 배워나가는 감정들에 대해 기록하는 일종의 기록장이다.

‘ 하나코의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졌다. 벌렁이는 콧구멍에선 곧 불꽃이 나올 것 같다. 이 감정의 이름은 분노. 라고 하나코가 말해줬다. 덤으로 꿀밤도 .. ‘ 등등 당시 상황과 함께 감정의 이름을 기입해둔다.

그가 이토록 감정에 서툰 것은 환경도 그 무엇도 아니다. 그저 남들보다 느리게 배워나갈 뿐이다.

五. 대식가

먹는 걸 좋아한다.-스스로는 잘 모른다.- / 인형 만쥬는 먹을 게 아님!

무표정한 얼굴로 우직하게 많은 음식들을 해치운다. 가리는 음식은 없음.

특히나 단 걸 좋아한다. 주머니엔 언제나 사탕이 두어개씩 있다.

六. 호불호

호 - 단 것, 기계들, 노는 것, 자는 것, 복실복실한 것들.

불호 - 공부, 일찍 일어나는 것, 더위, 까슬까슬한 것들, 다리가 많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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